2024.04.05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태권도

[방송]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 태권도계에 일침!

“외국에서 온 태권도인들이 공항에서 종주국에 온것에 감사해서 대한민국 땅에 입을 맞추고 존경하는데, 정작 국기원에 오니 비가 새는 곳이다. 이것은 여기에 있는 분들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겠냐”


[NBC-1TV 구본환 기자]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이 태권도인들에게 “한마음으로 함께 가자!”는 작심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명 이사장은 21일 오전 국기원 중앙훈련원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의 성과 보고회‘> 축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의 노고에 지지를 보내면서도 태권도의 잘못된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지방의 조그마한 동사무소나 읍사무소도 잘 지어져 있는데 현실의 국기원은 그렇지 못하다”라며 비가 새는 국기원의  현실을 개탄했다.

명 이사장은 “외국에서 온 태권도인들이 공항에서 종주국에 온 것에 감사해서 대한민국 땅에 입을 맞추고 존경하는데, 정작 국기원에 오니 비가 새는 곳이다. 이것은 여기에 있는 분들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겠냐”라고 반문했다. 

명재선 이사장은 또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바르게 가려면 여러분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가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에서 왔다고 큰소리칠 수 있다. 저도 같은 뜻으로 함께 가겠다!”라고 천명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