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24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기도 부천 약대초등학교 6학년 백종호 어린이가 80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종호는 “첫 출전한 제23회 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자신감을 얻고 한 달간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며, “누적점수 급상승으로 정규리그 공동 1위까지 올라 너무 행복하고 더 노력해서 ‘2021 정규리그’ 챔피언 이지후 형 같이 루비검을 받는게 올해의 목표”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7세 때 부천 명문태권도장(관장 김광만, 사범 김인겸)에 입문해 태권도 무력이 3품이며, 올해 4품에 응심하는 야무진 태권도 소년으로 장래희망이 체육선생님이다. 2위를 차지한 아산 신리초등학교 6학년 김준성 어린이는 국기원 3품 심사에 응심한 태권소년이다. 현재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관장 조성찬, 사범 김민성)에서 수련중인 김준성은 제23회 대회에서 입상을 못해 최다팀 출전 참가 점수 10점으로 2022 정규리그(1월 순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번 대회 은메달로 70점을 보태 단숨에 정규리그 단독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20일 NBC-1TV 보도본부에서 있은 인터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해외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 3개국(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유럽 1개국(슬로바키아), 팬암 1개국(자메이카), 아프리카 5개국(가봉, 케냐,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이며,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자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 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C형 태권도 지도자(품새 및 겨루기 등 전반적인 태권도 지도) 등 파견 임무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투르크메니스탄, 슬로바키아, 가봉, 케냐 등이며, B형은 레바논, 자메이카,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 C형은 베트남이다. 이중 응모자는 최대 3개국까지 희망하는 파견국가를 선택, 지원이 가능하지만 각 유형의 교차 지원은 할 수 없다.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가봉, 자메이카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국가는 지난해 11월 선발 전형 당시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하게 됐다. 이번 사범모집의 자격요건은 「국적법」에 의한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재단법」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
[부고] 최재춘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위원장(전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사무총장) 모친 16일 영면. 빈소 : 장곡농협장례식장(충남 홍성군 구항면 충서로 966번길 32) ☎ 041-634-4444 발인 : 2022년 2월 19일(토) 오전 7시 30분 장지 : 홍성 추모공원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주관하고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는 ‘무주 태권도원 온라인 2022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I(이하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 I)’대회의 참가자 모집이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Ⅰ’은 세계태권도연맹이 공인하는 G2 등급의 태권도 품새 국제대회로서,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국가대표 부문'과‘오픈 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회 접수는 WT 온라인 참가시스템(GMS)에서 가능하며‘국가대표’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팀 임원진 등은 WT Global Athlete License(GAL)와 Global Official License(GOL)에 등록되어 있어야만 접수가 가능하다. ‘국가대표 부문’ 개인전은 국기원이 발행한 공인단증 소지자로서, 각 참가부별로 국가협회 추천 1명만 출전할 수 있고,‘오픈 부문’개인전은 국기원 공인단증 소지자, 복식전 및 단체전은 1팀당 최소 1명이 4급 이상을 보유하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온라인 품새 오픈 챌린지 I 입상자에게는 상금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플랫폼
[NBC-1TV 구본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022년 1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일반행정과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박물관 해설 등 5개 분야에 총 13명의 신규 직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으로 나뉘며 ‘일반경쟁’ 분야에는 일반행정, 전산, 박물관 해설 등 5명을, ‘제한경쟁’ 분야에는 자격증과 경력 등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등 6명을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에서는 일반행정, 박물관 해설 등 2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1일 17시까지이고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4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4월 25일 임용 예정이다. 장애인과 태권도유단자, 무주·전북지역 지원자 등은 서류 심사에서 우대된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2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채용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발전에 함께 할 유능한 인재들의
[NBC-1TV 구본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관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사업을 전담하는 ‘2022년 태권도대사범 지정’을 위한 공고와 접수가 진행된다. ‘2022년 태권도대사범 지정’은 국내외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태권도 고단자 사범 중에서 높은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지정해 명예를 기림과 함께 태권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권도대사범 자격은 국기원 태권도 9단증을 보유한 사람으로서 태권도 보급에 기여한 사람, 태권도 분야 종사자로서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에 의거 스포츠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등 직업윤리를 갖춘 사람, 적극적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태권도대사범 지정은 짝수 해를 기준, 격년마다 2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지정 기준을 갖춘 사람이 없으면 지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 ‘2022년 태권도대사범’ 기관 추천 및 개인 신청 마감은 4월 8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에 접수 및 도착분에 한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담당자는 “태권도 대사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토호국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알 샤르키(Sheikh Mohammed Bin Hamad Al Sharqi) 왕세자가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태권도박애재단에 다시 10만 달러(약 1억2천만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지시간 6일부터 8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9회 푸자이라 오픈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모하메드 알 세르키 왕세자는 지난 2017년 그리고 2020년에 이어 이번에도“태권도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는 난민들 지원에 동참한다”며 흔쾌히 10만 달러를 쾌척했다. 조정원 총재는“후자이라 왕세자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기금이 세계 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WT시범단이 참석해 화려한 격파 시범 및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 모하메드 알 세르키 왕세자는 UAE 정부 및 UAE 태권도협회와 함께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 캠프의 태권도 선수인 와엘 파와즈 알파라지(Wael Fawaz Al-Farraj) 선수가 이번 ‘후자이라 오픈’에 참가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리아 난민 캠프인 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공식 참석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르는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는 박병석 의장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대표 25명이 참석한다. 각국 정상급 인사 가운데 국회의장은 박병석 의장이 유일하다. 개막식 연출은 지난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이었던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이 맡았다. 장이머우 감독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방역 때문에 인원을 대량으로 참석시킬 수 없어 굉장히 절제되고 정교한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개막식이 입춘(立春)이라 아시아의 절기(節氣) 문화를 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개막식 참석에 앞서 박 의장은 이날 오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