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연일 북한의 군사적 강경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전, 전방에 인접한 OO지역에서 병사들이 군사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연일 북한의 군사적 강경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전, 전방에 인접한 OO지역에서 병사들이 군사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연일 북한의 군사적 강경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전, 전방에 인접한 OO지역에서 병사들이 군사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지난 1월 29일부터 전개한 “화상소녀 찾기 캠페인”이 결실을 맺어 미군 6․25참전용사 ‘리차드 캐드월러더’씨가 60년 동안 그리워하던 ‘화상 소녀’의 주인공 ‘김연순(72세,경기 화성시)’씨를 찾았다고 공식 발표했다.보훈처는 6.25전쟁 중이던 1953년 수원 근방 미 공군부대에 근무했던 미군 참전용사 ‘리차드 캐드월러더’(Richard Cadwallader, 82세, ‘53.5월-’54.5월까지 수원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통신병 근무)씨가 6․25전쟁 중 본인의 도움으로 미군부대에서 화상치료를 받게 한 한국소녀를 찾아달라는 공식요청을 받고 국내 언론에 이 사연을 소개하고 제보 접수창구를 설치하는 등 ‘화상소녀 찾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했었다. 공식 캠페인 이후, 보훈처는 당시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인근에 살았던 주민의 최초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방문조사 및 면담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리차드 캐드월러드氏의 3차례 추가 질문 확인 작업 등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운평리에 거주하는 김연순氏가 ‘화상소녀’임을 최종 확인 했다.이 확인 과정에서 당시 리차드 캐드월러드氏와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5일 美 하와이州 호놀룰루의 태평양 국립묘지 (National Memorial Cemetery of the Pacific / 별칭: 하와이 펀치볼 묘지)에서 6․25 전쟁 당시 유 엔군으로 참전해 목숨을 바친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우리 정부 명의의 ‘추념석’을 헌정할 계획이다.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추념석 헌정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서영길 하와이 총영사, 에릭 신세키(Eric Shinseki) 美 보훈부 장관(Veterans Affairs Secretary), 새뮤얼 라클리어(Samuel J. Locklear Ⅲ) 美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美 한국전 참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추념석 헌정은 정전협정 60주년이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 60주년을 맞아 6․25전쟁 유엔군 파병주도국이며 90%이상의 병력을 지원했던 美 참전용사에 대해 우리 정부 명의의 추념석이 공식 헌정되는 것이다.2009년 국내의 한 단체(일곡재단)가 추념석을 헌정한 적은 있지만 60여개 태평양 국립묘지 추념석 가운데 국가 명의의 추념석은 2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일제 강점기에 국내 최대의 항일민족운동 단체였던 『신간회 창립 86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11시 서울 YMCA회관 대강당 2층에서 신간회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 주관으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관련 단체 대표․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회 강령 낭독, 기념사업회장 및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 서울지방보훈청장·광복회장·서울YMCA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학생대표의 신간회 선열께 드리는 편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25전쟁 당시 천막학사에서 공부하던 15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가평고(가이사 중학원, 1952년)를 지어준 美 제40보병사단 출신 참전용사 5명이 가평고 졸업식(2월 7일 10시30분)에 참석하기 위해 6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방한단에는 미40사단 현역 부사단장인 실비아 크로켓 준장(BG Sylvia R. Crockett)이 동행하며, 졸업식에 참석하여 현역장병과 참전용사가 모은 장학금($1,000, 사단현역 $500/참전용사 $500)을 전달한다.미40사단과 가평고의 인연은 60여년전인 1952년부터 시작되었다. 6·25전쟁 중인 당시 가평에 주둔하던 미40사단장 조셉 클레란드(Joseph Cleland) 장군은 포성이 울리는 전쟁터에 천막을 치고 열심히 공부하는 150여 명의 한국의 아이들을 보고, 부대에 돌아가 이 이야기를 전했고, 1만 5천 여명의 40사단 장병들은 기꺼이 2달러씩 돈을 모았다. 당시 이 학교의 이름을 사단장의 이름으로 하자고 논의되었으나 클리랜드 장군은 "처음 전사한 내 부하의 이름이 마땅하다"고 하며, 19세로 산화한 케네스 카이저(Kenneth Kais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폴 프리먼 미국 육군대령을 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폴 프리먼 육군대령은 지평리 전투에서 몽클라르의 프랑스 대대를 포함한 미 23연대 전투단을 지휘했다. 그는 전투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싸워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1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 일대에서 미국 제2포병사단 23연대 전투단과 그에 배속된 프랑스 대대가 중공군과 벌인 격전이다. 지평리는 미9군단과 미10군단을 연결하는 지점으로 중부전선에서 서울-양평-홍천-횡성-여주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이 곳을 잃으면 서부전선의 아군 측방이 크게 위협 받을 수 있었다.당시 한국군 및 미군은 중공군의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후퇴한 상태였고, 미 23연대 전투단만 홀로 진지를 지키고 있었다. 2월 13일 주간에 중공군 2개 사단이 지평리 주변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차례로 차단헀고, 해가지자 중공군은 일제히 피리를 불며 돌격을 감행해 왔다. 미군은 곡사포로 맹렬한 포격을 감행하였으나 중공군은 8차례나 진격과 후퇴를 반복하면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치열한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