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일제 강점기에 국내 최대의 항일민족운동 단체였던 『신간회 창립 86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11시 서울 YMCA회관 대강당 2층에서 신간회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 주관으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관련 단체 대표․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회 강령 낭독, 기념사업회장 및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 서울지방보훈청장·광복회장·서울YMCA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학생대표의 신간회 선열께 드리는 편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