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이광원 전 대전MBC 문화사업국장이 11일 오전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1985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9년 중앙대 대학원 졸업한 이 전문위원은 대전MBC 편성제작국, 사업국 광고부장, 문화사업 담당국장을 두루 역임했던 재원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기념 미술공모전에서 은상(1988)을 수상한 화가로도 유명하다. 이 위원은 충청남도문화상 심사위원과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운영위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운영위원, 대전 MBC금강미술대전 전국공모전 사무국장(2008- 2019) 등을 역임했다. 이광원 전문위원은 향후 펼쳐질 세계어린이퀴즈대회 핵심요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어린이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직업군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는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는 전 대통령경호본부장, 전 외교부 국빈수행팀장, 예비역 장군(소장), 경찰기마대장, 올림픽금메달리스트, 경찰학 박사, 의사, 변호사, 외교관, 모델 등 막강한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임기를 마친 위원 가운데 재임을 신청한 제1기 위원을 제외한 위원 상당수가 임기가
[NBC-1TV 박승훈 기자] 영화 '판문점'으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JSA판문점전우회가 10일 오전 판문점을 방문해 유엔사 JSA경비대대 미군 대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신형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전우들은 이날 이취임한 대대장들에게 전우회가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부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들 전우들은 영화 '판문점'에 대해 대체적으로 사실에 기반된 내용이라고 호평하고 오는 14일 용산CGV에서 열리는 영화 '판문점' 시사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깊은 전우애를 나누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8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대회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대전MBC 서주석 전략기획실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김영근 법인 조직위원회 이사장, 성낙원 원로, 서성석 고문, 장광진 금산군지회장, 김석승 천안시지회장, 황재성 논산시지회장, 최형식 서산시지회장, 김성호 태안군지회장, 정해창 보령시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명예대회장, 진종재 대전MBC사장을 명예조직위원장, 성낙원, 서성석 원로를 자문위원, 정연두, 김진욱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추대하고 서주석 방송 본부장 등 31개 부서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영근 이사장은 MBC대회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9회 대회 개최지로 확정하고 보스니아와 중국 항저우, 후저우 시, 대만 타이중시, 필리핀 민다나오 가갸얀 데오 등을 방문하여 대회 홍보를 했다."고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또, "지난 6월 1일부터 대전MBC–TV와 라디오에서 매일 홍보하고 있다"라며 "이번 계기로 태권도와 태안군이 공영방송 노출로 위상이 높아져 일선 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7일 10시 국회 접견실(국회의사당 본관 316-1호)에서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어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3선)을 내정 발표하고, 비서실장으로 조오섭 전 국회의원(초선)을 임명했다.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개편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조직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의장님을 도와 민생국회, 개혁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여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승인절차를 통해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조오섭 전 의원은 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위원을 연임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화물안전운임제' 등 민생입법에 앞장섰고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교류 능력과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언론과 소통에 능하다는 평
[NBC-1TV 이석아 기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5일 오전(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총리 관저에서 안드레이 클렌코비치(Andrej Plenković) 크로아티아 총리를 만나 명예 8단증과 함께 태권도 도복을 수여하고 크로아티아 태권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크로아티아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그리고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유럽의 태권도 강국이다. 이와 같은 태권도 관심을 반영하여, 현지 언론은 클렌코비치 총리의 이름과 태권도를 결합해 ‘Plenk-kwon-do’ 라는 헤드라인을 사용해 총리의 명예단증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클렌코비치 총리는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파리 올림픽 크로아티아 태권도국가대표 선수 3명이 태권도협회 관계자에게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파리 올림픽에서 다시한번 좋은 성적을 낼수 있기를 기원했다. 조정원 총재는 하루전인 6월 4일 크로아티아 올림픽위원회와 크로아티아 축구연맹 등의 공식 지정 병원인 ‘성캐서린’ 병원을 WT 공식 인증 병원으로 지정하는 인증식을 진행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 공연1,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추념 공연2,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6.25 전쟁 이후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낸 우리의 지난 70여 년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의 역사였음을 조명하면서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그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걷는 북한이 비이성적인 도발로 우리를 흔들고 있지만, 철통같은 대비 태세와 한층 더 강해진 한미 동맹,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헌법재판소장(이종석)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회의가 6일 오후 2시에 개회될 에정이다. 헌재소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간사와 국민의 힘 김성원 간사는 지난 주말 유선상으로 간사협의를 갖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해 합의하였다.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는 제1차회의는 6일에, 이종석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3일에 실시하고, 증인․참고인은 채택하지 않기로 합의하였다. 다만,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제3차회의 일시는 13일 인사청문회가 실시된 이후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하였는데, 14일 또는 15일에 개최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제1차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위원이 위원장으로 내정되어 선출될 예정이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하되 증인․참고인은 채택하지 않는 것으로 간사 협의를 통해 합의된 것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는 5일 제415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울 노원갑, 5선) 의원이 총 투표수 192표 중 189표를 얻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당선됐다. 우원식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22대 국회는 민생과 개혁의 위기, 신뢰의 위기, 입법권의 위기 속에서 임기를 시작했다"며 "갈등을 관리하고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의견이 달라도 합의된 기준은 따를 것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높일 것 ▲국회를 사회적 대화의 플랫폼으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대통령과 행정부에 대해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해 재의요구권 행사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여야 원내 지도부에 대해 "국회법이 정한 시한을 지켜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우 의장은 "국민의 삶 가까이에 있는 국회, 국민이 기댈 수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매일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속에서 국민과 손잡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우원식(禹元植) 의장은 1957년 서울출생으로 서울 성수중, 경동고를 졸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