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근)와 대전MBC문화방송주식회사(사장 김환균),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온라인'2021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청남도태권도전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공인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쇼 태권도(시범공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하며, 총 25개국 2천1백여 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각 소속팀에서 영상을 촬영하여 조직위원회에 제출한 영상을 대회기간 내에 태권도전당에서 심판원들이 평가하고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15일에는 각 종목 결승전 일부경기를 철저한 방역과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경기장에서 녹화하여 8월중에 TV로 중계 방송된다. 한편 김영근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다국가가 참가했으며, 오는 14일 11시 태권도전당 경기장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환균 대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오는 14일 서천군 마서면에서 충청남도태권도전당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권도전당은 지난 2018년도 국제대회를 준비하면서 태권도인들이 당시 경기장을 찾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에 건의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사업비 약 50여 억 원을 투자 2019년도에 착공하여 지난 5월에 완공하고 오는 14일 드디어 준공식을 갖게 됐다. 앞으로 각종 도내대회 개최와 전국선수단 전지훈련장소로 활용함은 물론 지도자 양성교육, 국기원 승품단 심사, 청소년 유품자 수련캠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편으로는 태권도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올바른 충청남도 태권도인 들을 양성하게 된다. 충남태권도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가 210여 개국에 보급 전 세계에서 1억5천여 만 명이 우리나라 말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고 올림픽 정식종목이나 종주국에는 전용도장이 없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네팔 등 해외에 나가보면 태권도 전용체육관과 태권도회관이 있어 부러웠는데, 이제 꿈만 같았던 충남태권도인들의 염원이 해결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양승조 지사님과 노박래 군수님께
[NBC-1TV 김종우 기자] 평창군체육회 정정택 회장이 NBC-1TV 감사장을 받았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31일 오후, 평창군체육회에서 정정택 평창군체육회 회장에게 감사장과 NBC-1TV 기념품을 전달하고 본사 취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 정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NBC-1TV 기자들의 활동을 지원한 인물로 지역 체육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부지런한 체육 단체장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평창군체육회 박현근 사무국장이 배석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 태권도‘올림픽 노 골드’이지만 오히려 한국 태권도의 세계화가 완성된 순간..."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30일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번 올림픽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이 완성되었다고 좋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태영호 의원의 주장이다. 이번 2021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고 매우 서운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도 역시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가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데 대해 아쉽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번 올림픽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이 완성되었다고 좋게 평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메달 소외국’들이 메달을 따내는 길을 깔아줬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의 ‘올림픽 약소국’들이 태권도 종목에서만큼은 약진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 나라 언론들이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니제르의 골목길, 시리아 난민들이 모여 사는 요르단 아즈라크 난민캠프, 태국의 빈민가 등에서 태권도 발차기 연습에 한창인
[NBC-1TV 김종우 기자]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종목 금메달리스트 정재은(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이 경북 영천초등학교 5학년 김서현 어린이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정재은 위원은 28일, 경북 영천 천지인태권도(관장 김정수)에서 열린 경북지역 퀴즈대회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직위 감독관 자격으로 조직위원회(대회장 박귀종, 조직위원장 이광윤)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위원은 이날 자신이 간직했던 '시드니 올림픽 20주년 기념 수건' 에 친필 사인을 적은 선물을 전달하며 코로나19의 혼란기 속에서도 '2021 전국퀴즈대회 정규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서현 어린이에게 격려했다. 정 위원은 시상식 후 가진 조직위 '온라인 보고'에서 "특별상 시상식때 가족이 참석하여 다함께 축하를 했다"며 "꾸준히 퀴즈대회를 참여하여 '2021 정규리그'는 물론 연말에 열리는 '2020년-2021년 퀴즈왕대회'에서도 선전하라는 당부를 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또 "참석했던 어린이 부모님께서도 아이들이 태권도의 이론 지식과 상식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것에 감사해 했으며, 코로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한국체육학회(학회장 김도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기(國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6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에서 이동섭 원장, 박종범 연구소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김도균 학회장, 박채희 국제이사를 비롯한 한국체육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한국체육학회는 태권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영상 공모전 및 홍보마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과제 협력 지원 △2021년 태권도 지원사업(명칭: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국기 태권도”)의 공동 주최 △지속적인 학술정보 공유 및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한 홍보 지원 △영상 홍보물 사용 및 홈페이지 공동 홍보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태권도 발전을 선도하는 국기원과 우리나라 최고의 체육학회가 손잡은 만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에 긍정적인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체육학회는 체육 진흥과 스포츠 문화 창달
[NBC-1TV 구본환 기자] 24일 열린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13개 국가 올림픽 위원회(NOC)에서 총 14명의 태권도 선수가 자국 국기를 들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역사적인 개막식은 COVID-19 안전 조치로 관객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감성과 계기가 훼손되지는 않았다. 14명의 자국을 대표하는 기수를 통해 태권도의 폭넓은 인기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태권도가 얼마나 잘 정착되어 있는지를 반영했다. 기수 중에는 중국의 리우 올림픽과 두 번의 세계 챔피언인 슈아이 자오, 코트디브아르 첫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 세이크 살라 시세, 가봉의 기록적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앤서니 오바메와 통가의 피타 타우파토푸아 등이 자국을 대표한 태권도 선수들이다. 태권도 기수 목록은 아래와 같다. 여자• 아제르바이잔 파리다 아지조바Farida Azizova • 우즈베키스탄 니골라 투르선쿨로바 Nigora Tursunkulova • 이집트 헤다야 와흐바 Hedaya Wahba • 통가 말리아 파세카 Malia Paseka • 온두라스 파올라 라미레즈 Paola Avila Ramirez• 요르단 줄리아나 알사데크 Julyana Al-Sadeq 남자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021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이하 사범단)’을 추가 모집한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기원이 추진하고 있다. 국기원은 주한미군 부대를 비롯해 학교(어학당), 외국인지원단체 등에 39명의 사범단을 파견, 국내에 장기간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월 8~20회(1회 2시간)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다. 모집지역과 인원은 주한미군 부대(경기도 평택시 2명, 경기도 오산시 1명, 경기도 수원시 1명, 대구광역시 2명), 학교[동아대학교(부산) 1명, 대구대학교(대구) 1명] 총 8명이며, 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4단 이상, 국제태권도사범(국내) 3급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주한미군 부대를 지원하는 사범의 경우 영어 회화에 능통해야 한다. 사범단, 해외 파견사범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사범, 그리고 모집지역 또는 인근지역 거주자,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