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건군 63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1일 오전 11시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통무예 시범과 특공무술 시범이 강한 군의 이미지를 부각했다.전통무예는 선조들의 강인한 기상과 기개를 계승하는 강한 국군의 표현으로 64명의 국방부 전통의장대가 월도와 기창시범, 등패시범, 고수들의 실전 교전시범, 진검 대나무베기 순으로 진행됐다.특공무술 시범은 여군 12명을 포함한 313명의 특전사 장병들이 기합짜기 등 25동작과 음양수 8동작, 단수 찌르기 등 60동작을 선보였으며, 특히 겨루기와 격파는 군 특유의 강인함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NBC-1TV 박승훈 기자]건군 63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1일 오전 11시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가운데 연합 및 합동 고공강하 시범과 블랙이글 축하비행이 가을하늘을 수놓았다.병력 44명(특전사 36명, 미군, 해군, 공군, 해병대 각 2명)과 CH-47 2대는 이날 8개 대형으로 6,250피트의 상공에서 강하해 계룡대 대연병장에 정밀 착지했다.이들은 연막과 현수막, 오색천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보이면서 팀종별, 전술, 다운플랜, 3단 부채, 다이아몬드, 8계단 등의 시범을 펼쳤으며, 8대로 구성된 블랙이글도 고난도 축하비행을 하며 국군의 날을 자축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제61주년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기념식을 29일 오전 11시 인천수봉공원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탑 경내에서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정진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장, 데이비드 J 콘보이 (David J. Conboy) 미8군 부사령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김병익) 주관으로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의 개회사, 박인주 사회통합수석의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미8군사령관․재일본대한민국민단장의 축사와 인천시장 격려사, 헌시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는 기념식을 마친 후 오후 3시 국립 서울현충원에 있는 재일학도의용군 묘역을 참배하고, 30일에는 회원과 가족이 안장돼 있는 천안 망향의 동산 위령탑 광장에서 합동 위령제를 갖고 조국 강토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충혼을 기린다.재일학도의용군은 1950년 6․25가 발발하자, 일본전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학생 642명이 자진하여 직장과 학업을 중단하고, 의용대를 소집해 유엔군의 일원으로 맥아더 사령부와 함께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였고, 원산․이원상륙작전,
[NBC-1TV 박승훈 기자]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다 부상을 당한 UN전상용사(16명)와 가족 31명이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류지철) 초청으로 26일 방한한다.이번 방한단은 미국, 터키, 영국,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서울현충원참배를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JSA 등 호국안보현장과 한국의 발전상을 견학한 뒤 30일 출국한다.27일(화) 오전 11시 30분 “한국의 집”(중구 필동 소재)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중앙보훈단체장, 각계인사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지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의 주재로 감사를 표하는 환영 오찬을 갖는다.이번 방한자 중에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다리를 잃고 자국으로 돌아갔지만 평생 장애를 갖고 힘들게 살아온 콜롬비아 전상군인과 K-51 비행기 조종사로 참전하여 격추된 비행기에서 비상탈출을 했지만 결국 부상을 당한 남아공 전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한민국상이군경회 류지철 회장은 “6․25전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
[NBC-1TV 김은혜 기자]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콜롬비아 대통령이 판문점을 방문한 14일 오후, 북측 지역에 있던 북한군이 황급히 이동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9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UN군 총사령관 맥아더 원수를 선정하였다. 맥아더는 1880년 1월 미합중국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아서 맥아더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1903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소위로 임관되었다.이후 1930년 미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하고 1937년 12월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1941년 7월 현역으로 소환된 맥아더는 그해 12월에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 후 1942년 3월부터 남서태평양 연합군 사령관으로 수많은 전투를 지휘하였으며, 1944년 12월 육군 원수로 승진되고, 4개월 후 태평양지역 미군 총사령관으로 임명 된 후 1945년 9월 2일 도쿄 만(灣)에서 일본의 항복 조인식에 승전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1945~1951년까지 일본 점령 연합군 사령관으로 재임하면서,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맥아더는 UN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어 연합군 및 국군을 지휘하였다.당시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은 위싱턴 등 군부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전쟁의 양상을 바꾸어 놓았다. 맥아더는 인천으로 상륙한다는
[NBC-1TV 김종우 기자]21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있은 이명박 대통령의 몽골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환송식에서 공군 병사들이 대통령이 전용기에 오른 후 중계석을 급히 옮기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21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있은 이명박 대통령의 몽골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 환송행사에 참석한 우정규 제15혼성비행단장(왼쪽)이 정부 관계자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