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영상콘텐츠 제작에 잠재적 역량이 있는 대학생을 발굴하여 첨단 방송 제작 시설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빛마루 영상캠프 2019 - 대학생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상캠프의 응모기간은 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6~7인 팀구성)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기획서를 통해 제작역량, 기획독창성, 방송적합성 등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은 각본, 연출, 카메라, 방송기술, 후반제작 5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교육이 진행되는 3개월간의 영상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기간 동안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의 스튜디오, 부조정실, 카메라, 편집실, 회의실 등의 방송제작 시설을 활용하여 기획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 관련 특강 및 팀별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제공된다. 영상캠프를 통해 제작된 최종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대상 1팀(7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300만원), 우수상 2팀(각 200만원),
[NBC-1TV 이석아 기자] 전국 팔도의 전통시장을 찾아가 국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 화제다. 국회방송(NATV)의 새 프로그램 「최양락의 민심탐방 소통방통(매주 수요일 오전 9시 20분)」이 바로 그것. 프로그램 진행은 정통코미디 프로그램부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개그맨 최양락이 맡았다. 그는 오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과의 소통에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최양락의 민심탐방 소통방통」은 시장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상인들을 만나 퀴즈도 풀고 민심도 듣는 ‘소통방통 퀴즈왕’,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 놓을 ‘내말 좀 들어봐’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한끼 식사를 나누며 지역 및 사회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한솥밥 토크’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지난 21일 첫방송에 이어 오는 28일 오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최양락의 민심탐방 소통방통」에서는 첫회에 이어 수원 못골시장의 민심을 듣는다. 더위와 싸워가며 뻥튀기를 튀기는 사장님부터 4대째 떡집을 운영하는 떡집 사장님, 10년 행상을 하다 어렵게 가게를 장만한 야채가게 사장님 등 시장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상인들과 이곳을 찾는
[NBC-1TV 박승훈 기자]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한일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1945년 광복 이후 한일관계에 관한 주요 국회기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7일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소개했다. 한일 양국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역사인식문제로 인한 갈등과 반목 속에서도 협력과 우호를 지속하여 왔으나 최근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 등으로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국회는 악화일로에 있는 양국관계를 빠른 시일 안에 복원하기 위해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조치와 관련하여 초당적인 국회대표단을 파견하였고,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2019. 8. 2.)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번에 소개한 기록물은 국회회의록, 국회를 통과한 결의안, 동의안 및 정책자료 등 200여 건으로, 주요 기록물로는 ▲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조약과 제협정 및 그 부속문서의 비준에 관한 동의안」(1965년) ▲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남부구역공동개발에 관한 협정비준동의안」(1974년) ▲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간의 늑약에 대한 일본의정확한 역사인식을 촉구하는 결의안」(1995년) ▲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국회 각 위원회와 국회사무처 전 부서에 공보업무를 지원하는 “미디어지원관”이 배치된다. 국회사무처는 17개 상임위원회 및 특위, 사무처 각 부서별로 총 32명의 미디어지원관을 지정·확정하고 22일 국회 출입기자에게 명단을 제공하였다. 각 위원회와 실국에 한 명씩 지정된 미디어지원관은 소속 위원회 및 실·국 소관 업무에 대한 기자 문의에 응대하고, 관련 보도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가 기관에서 각 부서마다 공보지원 인력을 지정하는 것은 행정·입법·사법부를 통틀어 최초로, 공보업무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국회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미디어지원관 지정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국회 홍보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기자들의 정보요청에 일선부서 차원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예결산 심사·입법활동 등 국회 본연의 기능과 활동에 대해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법률·정책 중심 보도를 적극 지원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언론의 정당한 비판·견제를 통한 국회혁신
[NBC-1TV이석아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가 지난해 법원에서 선고된 언론 관련 판결 224건을 분석한 「2018년도 언론관련판결 분석보고서」를 7월 31일 발간했다. 가장 많이 피소된 매체는 인터넷 매체(언론사닷컴, 인터넷신문)로, 전체 언론소송 중 절반 이상(56.2%)을 차지했다. 뒤이어 방송(16.3%), 일간신문(15.2%), 뉴스통신(5.0%), 주간신문(4.4%) 등의 순이었다. 인터넷 매체가 언론소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몇년 간 50% 이상을 유지해, 전파성이 높은 온라인상 보도에 관한 분쟁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전체 언론소송에서의 원고 승소율은 46.4%였다. 청구별로 분석하면 기사삭제청구 사건의 승소율이 37.5%로 가장 낮아, 기사삭제를 청구하는 소송에서 원고가 승소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한 해 동안 선고된 언론 관련 판결에서 읽히는 새로운 경향은 성희롱·성폭력과 같은 성범죄 혐의 보도에 대한 소송이 증가했다는 점이었다. 성추행을 실제로 저질렀다는 허위사실을 보도에서 강하게 암시했거나, 검찰의 불기소결정 등을 인지하고도 성추행 혐의를 보도한 경우 피고 언론사가 패소했다. 위원회는 “미
[NBC-1TV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7월 8일자로 국회방송국장(2급)에 임광기(林光基, 58) SBS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임광기 신임 방송국장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에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SBS에서 정치부ㆍ사회부ㆍ경제부 등을 거쳐 뉴미디어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논설위원 등으로 근무하였다. 임 방송국장은 언론방송 분야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공공채널인 국회방송(NATV)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약력> ▷ 1961년 출생(만 58세)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졸업(방송전공 석사) ▷ 전남일보 기자 ▷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 ▷ (현) 국회방송국장 이번 방송국장 임명은 ▲모집 공고(4.24~5.24) ▲‘후보자추천위원회’의 전형 및 임용후보자 추천 ▲국회인사위원회의 심사·의결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후보자추천위원회’는 방송국장 선발절차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국회규정 개정으로 마련된 제도이다. 방송 관련 학회, 협회, 시민단체 등이 추천하고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위원 등으로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방송국장의 전문성 및 중립성을 확보하려는 취
[NBC-1TV이석아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최근 자율심의 참여서약 매체들을 위한 <문답과 사례로 풀어본 인터넷신문 윤리 핸드북>(이하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핸드북은 인신위의 인터넷신문 기사심의 활동 가운데 비중 있게 논의됐던 내용 중 45개의 주요사례를 통해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신위는 핸드북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7월 1일자로 일부 기사 및 광고 심의분과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ㅇ 기사심의분과위원 (5명) ▲ (위원장) 장하용 동국대학교 교수 ▲ 김경희 한림대학교 교수 ▲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 이승선 충남대학교 교수 ▲ 최용문 법무법인 예율 변호사 ㅇ 광고심의분과위원 (3명) ▲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 팀장 ▲ 한승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