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이경찬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가 오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을 진행한다. 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에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한 국내 미공개 신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작업을 두들(doodle), 그리고 자신을 두들러(doodler)라고 말한다. ‘목적 없이 끄적거리다, 낙서하다’라는 의미를
[NBC-1TV 이석아 기자] 국회 문화관광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동섭 의원이 2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孝 김영임의 소리' 공연을 관람한 후 부인과 함께 김영임 명창을 축하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국립창극단 유태평양·민은경이 함께한 ‘2019 뉴욕 국악 축전’이 미국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뉴욕 국악 축전’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를 조기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춘승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 단장에 의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춘승 단장은 국악을 접하기 힘든 교민들에게 직접 사물놀이와 대취타를 가르쳐 전파하고 있다. 또한 국악기를 주축으로 사미센·얼후·비파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로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한국의 음악 문화를 뉴욕에 알리는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전에서는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태평양, 민은경이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김성국 교수가 편곡한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교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은 교민 2~3세대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인의 얼과 뿌리를 느끼게 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관객들은 단순히 한국에서 찾아온 국악
[NBC-1TV이석아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대표 박동기)은 조선시대 서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첩 17점을 전시하고 풍속화를 색칠하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지난해 12월 선사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실물 그대로 재현하여 그 가치를 널리 알린 바 있다. ‘반구대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쳐 제작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포경 그림 유적으로, 사냥과 어로 위주로 생활한 선사인들의 모습 및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신앙 풍속의 단편을 알 수 있어 한국 선사 예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달 4일에는 교육부와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교육과 관련해 활발한 교류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민속박물관은 ‘불교의 나라 고려, 고려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멋’을 주제로 한 고려 전시실을 새단장하여 개방하였다. 한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풍성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인 2일부터 5일까지 세화달력 만들기,
[NBC-1TV 이석아 기자]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30일 오후, (사)미스터토일렛 심재덕기념사업회(수원시 장안로)를 방문해 이원형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고 심재덕 수원시장에 대한 업적을 회상했다. 고인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인연이 된 후 지금까지 한길을 걷고 있는 이 국장은 이날 대담에서 "추모 10주기를 준비하면서 만감이 교차했다"며 "생전 고인의 깨끗한 화장실 문화운동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화장실 청결상의 시금석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인의 생전을 밀착 취재했던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대담 후 '해우재'를 찾아 국내외 화장실의 변천사를관람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을 지낸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이 별세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NBC-1TV 2002년 10대 인물’에 오르며 본사와 인연을 맺은 그는 행정가와 정치인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 1995년 민선 1기 수원시장에 당선된 그는 1998년 재선에 성공하며 수원을 문화 역사의 도시로 승화시켰다. 시장 재임기간 동안 그는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화성행궁 복원, 수원천 복개 취소 후 생태하천으로 개발, 광교산 연중 개방,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며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다. 특히 대표적인 기피 시설인 화장장(연화장), 쓰레기 소각장, 하수종말처리장 등을 건립해 125만 수원시민의 생활기반을 다져놓았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은 그의 최대 업적이다. ‘미스터 토일렛(Mr. Toilet)’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심 전 시장은 수원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 그 계기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의 화장실이 청결해지는 신기원을 열었다. 수원시장 퇴임 후인
[NBC-1TV 김종우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4일 밤 10시 30분부터 명동성당에서 아기 예수를 말 구유에 안치하는 구유미사를 갖고 이어 25일 오전 0시부터는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으로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를 열었다. 미사를 주례한 염 추기경은 "아기 예수님이 주시는 은총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한반도 평화'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 2019년 1월, ‘강남국제음악제’를 통해 강남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 내년 1월 17일부터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제1회 강남국제음악제’는 강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광림아트센터가 주최하고 강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러시아, 독일, 일본, 미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국내 유수 성악가가 함께하는 음악 축제이다. 강남국제음악제는 2003년 오페라 ‘투란도트’의 총감독으로 활약했던 박현준 예술총감독을 필두로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지휘자 이기선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바리톤 류현성, 박경종, 한명원,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정미영, 베이스 유준상, 소프라노 박상희, 박성진, 김정우, 김은경, 김제니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모인다. 광림아트센터 임성준 관장은 “건강한 공연 문화를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며 “강남국제음악제가 국내 내로라하는 성악가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관사 쿠키스타는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이미지 플랫폼과 글로벌 공연 기획 및 오디션 등을 진행하여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만들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