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의 공동 기획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작곡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의 오페라 <개구쟁이와 마법(L'enfant et les sortilèges)>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장-예술단체‘의 시너지가 구로구민을 비롯한 서울 시민의 문화향수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가족오페라 <개구쟁이와 마법>은 원작의 프랑스어 가사를 번안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도시 아이와 우리 모두의 스토리로 재창조되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어른들을 위한 우화’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사교육에 지친 도시아이들의 좌충우돌이 빚어낸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찻잔, 의자, 침대, 괘종시계 등 등장요소들을 의인화하여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족오페라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의 지휘와 장누리의 연출, 앙상블 스테이지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소프라노 정시영, 김은미, 이소연, 윤성회,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석승권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2020년 사업 혁신 과제에 대한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청소년 상담 복지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 기간은 5월 28일(목)까지이며,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국민 의견 수렴 플랫폼인 유스-온(Youth-on)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여성가족부 산하 정부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35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218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57개의 청소년복지시설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담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발원은 이번 2020년을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혁신의 원년으로 하여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번 심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사에 참여한 국민은 개발원의 8개 혁신과제에 대한 ‘좋아요’ 투표를 할 수 있으며, 개별 과제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추가할 수도 있다. 개발원은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선물을 지급하며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최근 전 사회적으로 진행 중인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영승 협회장과 임원 11명은 2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논현동 법무사회관 앞에서 ‘존경합니다’라는 뜻의 ‘덕분에 챌린지’ 수어 동작을 취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들과 방역 관리에 고생하는 공무원들 그리고 방역 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 중인 국민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응원 인사를 전했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시작된 2월부터 △시차제 출퇴근 △2020년도 등록 전 연수 수료식 취소 △협회 회의 및 지방회 총회 서면결의 진행 △협회와 지방회의 릴레이 단체 헌혈 △협회장의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및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사회적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최영승 협회장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진한 감동을 느낀다”며 “코로나19 방역에 하나가 되어 헌신하고 감염병 예방을 실천하는 시민 여러분, 의료진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이 고맙고 존경스럽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지침에
[NBC-1TV 김종우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5월 19일 오전 한국항공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와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및 무인항공 분야에서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교류·협력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항공안전기술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육·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협조, 공동연구 및 이를 위한 연구지원, 인적 자원의 교류, 교육과정의 공동 연구개발 및 시행 등이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은 “한국항공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항공 및 무인항공 분야에서의 미래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물적·인적·기술자원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가 항공안전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항공 전문인력 육성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국회에 식재된 주요 나무와 풀꽃의 사연을 담은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를 15일 발간했다. 이 책은, 현재 국회에서 자라고 있는 총 140종·18만 9천여 그루의 나무와 풀꽃 가운데, 유사한 나무와 풀은 원래의 수종에 통합하여 총 125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반 국민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식물학적인 설명은 최소화하는 한편, 역사·문화적인 내용과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어떤 나무가 국회 안 어디에 자라고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회 경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상세한 나무 지도까지 그려 넣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회 숲해설 프로그램 참관객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 바란다”며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나무의 지혜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읽어 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열린국회정보,국회방문자홈페이지 등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열린국회정보’에서는 「보고서·발간물」메뉴 선택 후,「국회사무처」코너를 클릭하면‘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전자책을 읽어 볼 수 있다. ‘국회방문자홈페이지’에서는「소통마당」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가권력을 강점한 신군부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5ㆍ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제40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라는 주제로 국가 주요인사,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이 정부기념일로 지정(1997년)된 후, 처음으로 5·18의 항쟁지인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아 특별함을 더한다. 기념식은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도입영상, 국민의례, 경과보고, 편지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26년,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등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들을 활용한 도입영상으로 5·18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이어서 국민의례 시에는 김용택 시인이 이번 기념식을 위해 특별히 집필한 ‘바람이 일었던 곳’이라는 묵념사를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장이 낭독한다. 이번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지난 6·25전쟁 미국 유엔참전용사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원했던 마스크에 대하여 미(美) 보훈부 장관, 로버트 윌키(Robert L. Wilkie)가 감사서한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5월 초에 미 보훈부 장관에게 큰 위기에 처했던 6·25전쟁 당시 미국 참전용사가 보여준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겠다는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이번에 보내온 미(美) 보훈부 장관의 서한문에는“미국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에 마스크 지원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고, 아울러“우리가 보살펴야 할 참전용사를 위한 고귀한 대의를 향해 함께 손을 잡아줘서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2개국 유엔참전용사에 지원하는 마스크 100만 장 중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50만 장을 실은 공군 수송기는 지난 8일 오후 17시에 김해 공군기지에서 수송행사를 마치고 기상여건으로 시간이 늦춰져 10일에 출발했으며,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12일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에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는 지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는 6·25전쟁 70주년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오는 14일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민 서포터즈는 6·25전쟁 70주년 사업에 관심 있는 전국 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인, 외국인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12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6·25 박사 소녀’, ‘꼬마 외교관’으로 잘 알려진 켐벨 에이시아(13)와 현직 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진성민(32)씨를 공동단장으로, 대한민국 역사홍보 활동에 앞장서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명예단장으로 각각 위촉된다. 이들은 국민 서포터즈와 함께 국군 및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한다. 발대식은 김은기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 국민 서포터즈 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이병영 홀)에서 진행된다. 식순은 전쟁기념관 내 전사자 명비 참배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영상물 시청, 격려사, 서포터즈 단장 포부 발표, 서약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