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논산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15일 논산시 태능갈비가든에서 '제68회 재향군인회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실시된 이날 기념식은 논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김진호 의장과 김영근 재향군인회장, 원로향군회원 및 읍면동회 임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생에 처음으로 경험하는 삶의 패턴으로 바뀌고 있지만 국가의 안보는 변할 수 없다"며 "논산은 국방도시로서 어느 지역보다도 시민들의 국가안보의식이 투철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향군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들에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을 비롯하여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 및 논산시재향군회장 표창도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박종림 (상월면회장) 대전 충남재향군인회장: 박순채 (연무읍여성회장) 국회의원 표창: 박광훈(시회 이사) 논산시장 표창: 정의현(시회 이사), 오방희 (노성면 여성회 부회장),논산시재향군인회장: 박형복(청년단원), 유완목(청년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