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아산 챔피언태권도장 최다은(충남 아산 남성초등학교 6학년)이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우승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최다은은 4일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총 15라운드 중 5라운드 우승을 거머쥐며 2라운드 우승에 머문 4명의 경쟁자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첫 대회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아산 남성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최다은은 7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여 지금은 동생 병은 군과 사촌 박수빈(이번 대회 5위)과 함께 아산 챔피언태권도장에서 수련 중이며, 2017년과 2018년 제8~9회 논산시재향군인회장배 충청남도태권도장대항 품새대회에서 3위와 1위를 차지한 태권도 꿈나무이다. 연말 열리는 왕중왕전 퀴즈대회 본선 출전 티켓을 확보한 최다은은 우승 직후 NBC-1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도장이 휴관 중에 이런 대회가 있어 태권도 상식과 이론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며 “12월 왕중왕전에도 꼭 우승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다은과 5위 박수빈의 입상을 견인한 챔피언 태권도장 김관호 관장은 “태권도장이 지리적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전 세계 210개국 회원국가협회로 도쿄 2020 올림픽 출전권과 관련한 공식 서신을 발송했다. 2021년 7월 23일로 개막일이 연기된 도쿄 2020 올림픽 태권도는 남녀 각 4체급씩 총 8개 체급의 128명이 출전하며, 현재까지 올림픽 랭킹,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랭킹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팬암 대륙 선발전을 통해 87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체 128명 중 68프로 선수 선발을 마친 상태이다. 태권도는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속한 국가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로 출전 자격을 배분한다.현재까지 42개국으로 배분된 쿼터는 자격이 그대로 유지됨을 국가협회에 공식 통보했다. 몇 차례 연기된 아시아와 유럽 대륙 선발전은 가능한 올해안 또는 내년 초 진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확한 선발전 날짜는 코로나 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올 10월 14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와 11월 멕시코 칸쿤 그랑프리 파이널은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내년 5월에 중국 우시에서 열릴 예정인 2021 세계태권도선수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국기원태권도9단연맹(회장 김경덕) 회원들이 30일, 서울 노원에 소재한 이동섭 미래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태권도법 제정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국기 태권도법(약칭)'은 지난 2018년 3월 30일 이동섭 의원(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 개정안'이다. 이동섭 후보는 기념사를 통해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아니라 태권도에 미친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돌아보면 지난날 오로지 태권도에 올인 한 것 같다.'며 “재선하면 아직 못다한 국기원 재건립 문제 등 숙제를 풀 생각”이라면서 비교적 장시간 태권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조영기 9단연맹 초대회장은 "태권도 역사상 김운용 총재 이래 이만한 업적을 남긴 사람은 없었다"면서 "코로나19로 태권도 단체들이 기념식에 관한 관심은 여느 때보다 저조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심기일전해서 이 위중한 사태를 이겨나가자."고 호소했다. 김경덕 9단연맹 회장은 축사를 통해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우리는 태권도의 뿌
[NBC-1TV 구본환 기자] 장광재박사태권도 김민경(서산 학돌초 5)이 28일 오후 1시에 열린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테스트 행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민경은 1위가 확정된 순간 가진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다녀오면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퀴즈대회 테스트 이벤트에 참석했는데 1등을 해서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하고 "남은 시간 태권도 지식을 더 쌓아서 4월 4일 열리는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3학년 때부터 선수 활동을 시작한 김민경은 현재 2품 선수부로 활동 중이며, '2019년 대전 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여초부 3~4학년 2위를 차지한 유망주이다. 박수빈(아산챔피언태권도) 장한별(장광재박사태권도) 이소율(송악태권도) 지서연(아산국가대표 호아) 봉신형(장광재박사태권도) 김주원(논산석사비호태권도) 김영욱(논산석사비호태권도) 등 8명은 공동으로 2위를 차지했다. 조직위는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 저서)을 우편으로 수여한다. 메인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실시된 테스트 이벤트는 200여 명이 가입한 퀴즈대회 공식밴드에서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이사장에 전갑길 이사가 선출됐다. 27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5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갑길 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는 1957년생으로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의원 3선, 제16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 17일부터 국기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갑길 이사는 이사장 선출을 확정 지은 후 “저를 선출해주신 이사님들과 후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전갑길 이사가 이사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으면 홍성천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 후 약 8개월 간 이어진 이사장 공백 상태가 끝나게 된다. 이사장 선출은 후보자 추천에 이어 후보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GT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2,500여개의 회원도장에 각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GTA는 26일 오전 11시 연수원 대강당에서 재적대의원 30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긴급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500개 회원도장에 각각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GTA는 이날 회의에서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고, 목적기금인 건립기금 17억 여 원을 해지하고 운영비로 목 변경해서 이중 12억 4천 여 만원을 사용해 회원들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나머지 차액금은 예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와 도장 심사위원에서 징계받아 징계 기간에 있는 회원은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GTA는 이번 지원책보다 앞서 2억 5천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선 도장에 환경 및 생체 친화적 방역제를 공급한 바 있다. GTA가 일선 회원들에게 코로나 19 지원금으로 내놓은 것은 이번 임시총회서 의결된 지원금 12억 4천 여 만원과 2억 5천여 만 원 등 총 15여
[NBC-1TV 구본환 기자]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경태재단 이사장 김경덕) 산하기관인 기부단체 <기쁨의 해>가 26일 난치병 루푸스를 앓고 있는 고양시 김OO 사범의 아버지 김시경 고양시태권도협회장에게 치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앞서 경태재단은 11일 이사회 서면 결의를 통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에 각각 500만 원 총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가 오는 4월 4일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는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일선 태권도장과 수련생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문제 출제위원회를 제외하고는 조직위 구성을 모두 NBC-1TV가 내부 인사로 선정했다. 제1회 대회는 연말에 개최되는 ‘2020년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선발대회’의 예선전 성격으로 매월 대회가 펼쳐진다. 월별 입상자 1~3위 어린이에게 본선대회 출전권을 부여하여 퀴즈대회 개최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가면서 어린이들에게 태권도의 이론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퀴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도장과 학부모, 그리고 수련생의 팀웍이 필요해서 코로나19로 단절된 태권도 수련의 공백을 자연스럽게 메꾸고 격변하는 사회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수련을 견인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1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대회로 시작된다. 4월 4일(토) 오후 1시 정각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회> 밴드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