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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김수환 추기경 '마지막 가시는 길'

명동성당 일대 '1만여 추모인파로 교통마비'


지난 16일, 향년 87세로 선종한 김수환(金壽煥) 스테파노 추기경의 장례미사가 20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엄숙하게 치뤄졌다. 명동성당 안팎에서는 1만여 명이 넘는 추모인파가 김추기경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서울 동성상업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한 후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은 김수환 추기경은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당시 47세의 최연소 추기경이자 한국인 최초의 추기경으로 서임된 김수환 추기경은 특히 1970년와 80년대 격동기에 시대의 양심으로 각인돼 국민적 존경을 받아왔다.

생전에 가난하고 소외 받은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추기경은 특유의 인자함으로 한국 천주교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NBC-1TV 육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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