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10일 오전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했던 벨기에 왕국 아스트리드(Astrid) 공주가 17일 오후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 하는 등 7일간의 방한 일정을 가진 아스트리드 공주는 디디에 레인더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장 클로드 마르꾸르 왈로니아 부총리 등 수행원들과 총 256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한국에 머물며 양국교류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했다.
우리 나이로 56세인 아스트리드 공주는 벨기에 적십자사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암연구 및 치료를 위한 유럽기구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명예회장을 역임하며 국제 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