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018년도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올해 4년차로 대기업에 비하여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높은 소재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원자격은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며, 방송광고가 가능한 제품이나 브랜드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TV, 라디오 2개 부문으로 TV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50%, 라디오는 350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비의 70%를 지원해 준다. 올해는 총 91개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으로 심사를 거쳐 본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사와 협약 체결 후 방송광고의 기본 교육,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에 이르는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