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일 유망 중소 콘텐츠 제작사인 ㈜셀레브(대표이사 임상훈)와 광고마케팅 지원을 위해 뉴미디어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향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광고, 마케팅, 유통분야 협력 △양사의 인프라, 노하우, 자산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원체계 구축 △방송∙통신 광고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광고주 개발 및 글로벌 사업 모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셀레브와의 파트너십 협약을 통한 상생협력 사업이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셀레브 임상훈 대표는 “코바코와 셀레브의 협업이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방송광고 마케팅을 주도해온 코바코와 뉴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셀레브가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코바코는 2016년부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유망 중소 콘텐츠 제작사 및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구축, 미디어 생태계 내 새로운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광고마케팅 컨설팅을 통한 지원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