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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이동섭 의원의 태권도 사랑, 국감장에서 듬뿍

국기원은 교황청이나 IOC처럼 권위를 갖춰야... 태권도원은 너무 멀다. 찾고 싶은 곳으로 변화해야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3월 본회의에서 의결한 태권도 국기 지정법(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의 시행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8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계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도복을 착용하고 등장해 국민적인 시선을 모았던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23일 소관 공공기관 국감에도 태권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태권도 5개 단체에서 제외된 것을 지적하는 등 태권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따져 물었다.


그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원에 대해서도 "방문하기가 너무 멀다. 찾고 싶은 태권도원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의 주요 질의를 NBC-1TV가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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