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신윤하 국제산공 회장(80.전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이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이규석)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신 신임 명예회장은 3일 오후 4시, 2018 ATU 명예회장 및 기술상임위원회 위촉식이 열린 가천대학교 국제홀에서 이규석 회장으로부터 명예회장으로 추대받은 후 가진 수락연설에서 “부족하겠지만 명예회장을 맡아 ATU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ATU 기술상임위원회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 김상천 경민대 교수가 위촉된 가운데, 자문위원과 지도위원, 그리고 22개 각 분과위원장들과 위원들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앞서 김중헌 ATU 사무총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품새 종목 결과보고를 하였고, 이규석 ATU 회장이 아시안게임 품새 정식종목 채택에 노력한 공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우리 태권도가 세계 최강의 무도로 자리 잡고 있지만 내리막길을 걷는 느낌이 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