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주 에티오피아 교민들이 지난 17일 항공편으로 보낸 코로나19 격려품이 30일 오후 경북 대구지역에 도착했다.
임훈민 대사와 외교관들, 주 에티오피아 한국 기업인연합회(회장 추창호) 회원사들과 한국 교민들이 준비 한 격려품은 약 1,200만 원 가치의 현지 생산 로스트 커피(300kg)...
격려품은 오후 3시 15분경 안동에 소재한 경북적십자사에 커피 4박스, 대구적십자사(대구스타디움경기장)에는 오후 4시 30분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격려품 도착 확인차 NBC-1TV와 국제통화를 한 주 에티오피아 한국기업인연합회 추창호 회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휴식 때 따뜻한 커피라도 드시며 힘내시라고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보내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진의 노고에 존경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