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핵가족화로 인해 미풍양속이 진화되면서 부분적이긴 하지만 명절 제사와 기제사가 생략되는 가족이 늘어나고 있는 작금의 세태에서 우리나라에서 약 10,766킬로미터(6,690마일) 떨어진 해외에서의 기제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오후 1시(현지시간 밤 12시) 미국 워싱턴DC 인근의 버지니아주 한 가정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기제사가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버지니아 DC 최응길 지부장... 최 지부장 부부와 아들 내외가 참석한 이날 제사는 한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전통 그대로의 제사상을 차렸고 두 미국인 며느리들도 익숙한 모습으로 제사에 동참했다. 5대 장손인 최 지부장은 1년에 10번(설날 및 추석 포함) 제사를 지내고 있는 효자로 미국 사회에서도 근본있는 태권도인으로 존경 받고 있다.
New Year’s Message DearTaekwondo Family, As2024 draws to a close, a new year is dawning upon us. Thispast year, we witnessed numerous Taekwondo events held across the globe,showcasing creative and inspiring performances in freestyle poomsae,demonstrations, and other activities that captured the hearts of audiencesworldwide. Moreover,during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in July, Taekwondo demonstrated its dynamicappeal as an exciting and popular sport, with athletes from nearly everycontinent standing on the podium. This served as a testament to the universalreach and vitality of Taekwondo. Aswe
[NBC-1TV 이석아 기자] 재미교포 최응길 사범이 NBC-1TV 선정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국적 교포가 '10대 인물상'을 받은 경우는 지난 2020년 이종철 뉴저지 팰팍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30일 오후(한국시간), 국제 영상 통화로 최응길 사범에게 10대 인물 선정 소식을 전하고, 장시간 인터뷰를 가졌다. 평소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두 사람은 이날 수상에 관한 대화 이외에도 내년 1월 20일 열리는 도널드 프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예술 체육 석사를 취득한 최 사범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암퇴치 기금모금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여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복싱 세계챔피언 출신 페리 볼드와 복싱룰로 대결을 펼친 태권도인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당시 암 환자들에게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고 암퇴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성사된 이 대회는 미국 전역에서 감동적인 빅게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82년 도미하여 태권도장을 개관했던 최 사범은 32년 전 부친을 암으로 잃은 뒤부터 매년 이처럼 암퇴치 기금을 위한 태권도 행사를 이어왔으며,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