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경기도 김포시 지역사회에서 한-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귀감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는 담티박(49. 한국명 박미선)이 23일 동생 담티슈(29 한국명 박수지)와 함께 독특한 베트남 사과 깎기를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과일을 깎을때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칼날을 돌리는데 비해 베트남은 방송에서와 같이 우리와는 정반대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칼날을 돌리며 깎는다.
칼날의 방향이 신기하다는 취재진에게 담비박 자매는 오히려 "한국의 칼날 방향이 위험하다"며 의아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