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태권도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태권도 초청시범 및 특별심사대회가 11일 이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천시태권도발전연구소(소장. 안용규)가 주최하고 이천시엘리트태권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정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용규(한국체대 기획실장) 교수가 지난1992년부터 꿈나무 육성을 위해 명맥을 이어 온 행사로 수익금을 매년 이천고등학교 태권도부에 후원, 우수한 후진 양성에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동민 선수와 세계선수권자 등 40여 명의 태권도 스타들이 참여 했으며, 태권도편찬위원회 강원식 위원장과 김종욱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당선자 등 1천 7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꿈나무들의 경연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