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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25일 에어포스 원으로 출국

韓美경제인 조찬간담회 참석 후 한미정상 연합사 첫 공동방문, 창설 이래 처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 오후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타고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 기지를 통해 출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개최 한 한미경제인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뒤 박근혜 대통령과 한미연합사령부를 함께 방문해 커티스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 양국 군(軍)의 연합방위태세 현황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연합사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미 양국 정상이 공동으로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연합사 창설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해올 경우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이날 연합사 방문에는 우리 측에선 김관진 국방장관과 최윤희 합참의장,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등이 동행했고, 미국 측에서는 성김 주한 미국대사, 수전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이 함께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주한미군 및 주한미국대사관 직원들을 따로 만나 해외근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것을 끝으로 1박2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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