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3일 「바이든 행정부의 산불대응전략 ·미연방 산불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2-12호, 통권 제38호)을 발간했다. 최근 기후위기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증가하면서, 산불 대책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최근의 산불 사태가 기후변화에 기인한다는 UN의 보고서가 세 건이나 발표된 가운데, 미국에서는 과거에 비해 산불 발생 건수가 줄었음에도 피해 면적은 오히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가 최근 10년 평균의 2.5배에 달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2022년 1월 발표된 바이든 행정부의 ‘산불대응전략’은 지금까지의 산불 대책 중 가장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어 적극적인 산불관리가 워싱턴 정가의 초당적이슈가 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숲에 존재하는 모든 연소 가능 물질인 산림연료를 저감 처리해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대형으로 번지지 않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산불관리 비용은 지난 10여 년간 큰 증가세를 보였으나 대부분의 예산이 산불진압에 투입돼 산림 생태계 강화나 산불에 취약한 서부
[NBC-1TV 구본환 기자] 22일 오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2일 오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오른쪽)과 이재봉 기술위원장이 식전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2일 오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오른쪽)가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과 함께 식전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고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장 외곽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김광언 9단 등 태권도 원로들이 한복체험장에서 한복을 입고 있다.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Jun 21, 2022) - Refugee athlete Wael Fawaz Al-Farraj travelled to Korea this week to take part in the 25th Asian Taekwondo Championships and 2022 Chuncheon Korea Open stopped off to meet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at the federation’s headquarters in Seoul. Wael was recently selected by the IOC as one of seven Taekwondo athletes to receive Olympic Scholarships for Refugee Athletes to help them train towards the goal of being selected for the IOC Refugee Olympic Team Paris 2024. Having narrowly missed out on competing at Tokyo 2020, Wael will be h
[NBC-1TV 김종우 기자] 시리아 난민 태권도 선수 와엘 알-파라즈(Wael Al Farraj)가 21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를 찾았다. 요르단 소재 시리아 난민 캠프인 아즈락캠프에서 2016년부터 태권도를 수련해 온 와엘은 캠프 최초로 1단을 취득한 바 있으며 24일부터 27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와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춘천 오픈에 WT 난민팀 소속으로 참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태권도 종주국 한국을 방문했다. 와엘의 요르단 밖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참가는 지난 2월 UAE 후자이라에서 열린 후자이라 오픈 태권도선수권대회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난민의 해외 출국은 많은 제약으로 인해 쉽지않은 여정이나 WT,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춘천조직위원회, 요르단 및 한국 정부의 긴밀한 협조로 마침내 와엘의 두번째 국제대회 참가의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조정원 WT 총재는“와엘이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을 많이했다고 들었기에 이번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2024 파리올림픽 난민대표단 후보 명단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와엘은“한국에 올수있게 도와주신 조정원 총재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인간이 글을 만들면서 귀신이 울고 도망갔다”는 말이 있다. 들은 사람의 느낌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말과 달리 글은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의미가 있어 신뢰성이 매우 크다. 법적 효력성을 가지는 계약서나 각서도 넓은 의미에서 글이지만 지난 역사를 기반으로 출판되는 책 만큼 문자의 의미를 극대화 시키는 글이 없다. 그래서 온라인이 보편화된 요즘 같은 시기에도 책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발간된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는 책은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했던 우리 사회의 일면을 감동있게 저술한 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34년 전의 소중한 체육사를 일깨운다. 우리나라가 1988년 개최한 서울올림픽은 세계사에서 동서 냉전이 매우 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완벽하게 동서화합의 장이 되었다. 그토록 빛났던 서울올림픽과 1988년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간 동반 개최한 서울장애자올림픽-현재는 서울패럴림픽이라 함은 한국 장애인복지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희미한 갓밝이를 거쳐 해맑은 새벽을 열고 찬란한 아침을 맞게 한 분수령이었다. 그런데 ‘88서울패럴림픽 당시 선수촌본부장과 사업지원처장과 개폐회식 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0일 오후 2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9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와 국가지식정보의 공유 및 연구 데이터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국내외 미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전략 및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 보유 정보의 상호 제공 ▲국회도서관 내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연구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이다. 국회도서관은 국가 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가전략정보 플랫폼을 조성해 국가 미래전략 설계를 위한 입법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 산하기관으로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가비전과 전략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표적인 지식정보 제공기관이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구축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면서“시의성 있는 국가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0일 오후 2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9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와 국가지식정보의 공유 및 연구 데이터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국내외 미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전략 및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 보유 정보의 상호 제공 ▲국회도서관 내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연구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이다. 국회도서관은 국가 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가전략정보 플랫폼을 조성해 국가 미래전략 설계를 위한 입법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 산하기관으로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가비전과 전략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표적인 지식정보 제공기관이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구축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면서“시의성 있는 국가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공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1일「영국의 장애인에 대한 택시 및 개인임대차량 입법례」를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2-15호, 통권 제196호)를 발간했다. 버스 등 대중교통과 달리 택시는 승차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든지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반 택시는 공간 구조상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매우 불편하다. 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마저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150명 당 1대 정도로 운영하고 있어, 장애인의 택시 접근성이 매우 제한돼 있다. 영국은 「평등법(2010)」 제160조 이하에서 장애인에 대한 택시접근성을 명문화했을 뿐만 아니라, 휠체어를 탄 장애인에대한 택시 운전자에 대한 의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2022년 4월 28일 제정된 영국의 「택시 및 개인임대차량(장애인)법(2022)」은 택시 운전자 의무를 모든 장애인 대상으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운송수단으로서 택시 이외에 개인임대차량도 포함시켰다. 또한 동 제정법은 운전자 의무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도 규정함으
[NBC-1TV 구본환 기자] 18일 오후 열린 '제28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기도 부천 약대초등학교 6학년 백종호 어린이가 99점을 획득하며 제24회 대회부터 5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종호는 이날 우승으로 누적점수 500점으로 280점을 얻은 김준성을 220점 차로 크게 앞서며 2022 정규리그(6월 현재) 단독 1위에 오르는 존재감을 보였다. 제26회 대회와 제27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아산 신리초등학교 6학년 김준성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에 머물며 누적 점수 50점을 보태 정규리그 2위를 유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아산 신리초등학교 3학년 이서진은 8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누적점수 70점을 챙겨 정규리그 6월 성적 단독 6위에 올랐다. 백종호는 대회 초반부터 10점을 획득하며 만 점의 대기록을 기대했으나,서울경찰청 기마대장 출신 박상근 조직위원이 출제한 <고려후기 무기 발명가로 우리 역사상 최초로 화약을 발명한 영천 출신의 이 선현은?>이라는 문제에서 이서진 보다 답을 늦게 적어 –1점을 받아 아쉽게 만 점의 기회를 놓쳤다. 이번 대회 문제는 태권도 역사 문제를 다룬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