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BC-1TV K Y Yi] GUADALAJARA Mexico (Nov. 18, 2022) – Day 5 of the 2022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saw gold medals slung around American and Chinese necks.The categories contested this evening at Guadalajara’s Centro Acuatico CODE Metropolitano tonight were the W-53kg and the M-63kg. Both fights went down to the final seconds. And the final seconds of the women’s fight - arguably the most dramatic of this championships so far – will be one that pundits will rewatching for years. W-53g The final pitted the feet of Makayla Greenwood of USA against those of Ju Zuo of China. Greenwood walked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19일 오전,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8회 전라남도지사기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동섭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에게 명예 4단증을 수여하고 전남 최초로 고흥군실업팀 창단을 선언한 공 군수에게 박수를 보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한국 태권도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닷새째 날에도 빈손으로 대회를 마쳤다.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닷새째 날 한국선수단은 남녀 2체급에 출전해 노메달로 경기를 마쳤다. 김태용(대전광역시청)은 남자 -63kg급 16강에서 이 체급 세계랭킹 4위인 강호 브라질 라모스 가브리엘을 2-1로 힘겹게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정적인 중요한 순간 왼발 머리 공격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동메달이 걸린 8강 문턱에서 라이벌 중국의 유수아이 리앙과 맞붙었다. 이미 지난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용은 이 경기에 자신감 있게 나섰다. 서로를 잘 아는 선수들답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중요한 순간 왼발을 공략하는 김태용의 앞발을 상대가 완벽히 차단하고 빈 곳을 몸통과 주먹으로 공략했다. 공방 중에는 기습적인 머리 공격으로 허를 찔렀다. 1회전 주먹과 몸통 공격을 내주며 1대4로 내줬다. 2회전 김태용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거세게 몰아쳤다. 난타 공방 속에 상대의 몸통 공격이 유효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마지막까지
[NBC-1TV 김종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축구연맹 출범식 및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국회운동장에서 열려 당당한 승부를 겨루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18일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의원축구연맹 출범식 및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영국은 2차대전 중 런던 대공습 때도 국민의 단합을 위해 축구를 계속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지금 국정 조사 등으로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럴수록 여·야 의원들이 서로 몸 부대끼면서 땀 흘리는 모습을 보면 국민들이 조금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22년 만에 여야 축구대회가 성사된 의의를 밝혔다. 0대0 무승부로 끝난 이날 대회는 주심 김승현, 1부심 엄중용, 2부심 권순호, 대기심 김영준이 심판을 본 가운데, 국민의힘 감독은 이영표, 더불어민주당 감독은 김병지가 사령탑을 맡아 경기를 지도했다. 한편, 이 두 감독은 국회의원축구연맹 한상철 감독과 의논해 오는 26일 개최되는 한·일 국회의원 친선경기의 선수단을 선발하는데 명단은 차후에 발표한다.
[By NBC-1TV K Y Yi] GUADALAJARA Mexico (Nov. 17, 2022) – Day 4 of the 2022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today delivered gold to Spain, Uzbekistan and Mexico.After a packed day of action on five fields of play, the categories contested this evening at the Centro Acuatico CODE Metropolitano tonight were M-74g, W+73kg and M+87kg. Clearly, the host country is on a roll in Guadalajara. As of tonight, Mexico leads the field with three gold medals. W-74kg The final was a faceoff between Edival Pontes of Brazil and Daniel Quesada Barrera of Spain. Round 1 started with both men fighting cleanly with t
[NBC-1TV 육혜정 기자] 1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은 남녀 3체급에 출전해 모두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전원 예선에서 탈락했다. 남자 -74kg급 장은석(용인대)은 64강에서 태국 락차이 하우이홍통을 라운드 점수 2-0(8-2, 7-4)으로 가볍게 제쳤다. 32강에서 WT 세계랭킹 2위 크로아티아 골루빅 마르코에 역전패 했다. 1회전을 4대3으로 이겼으나 2회전 3대9, 3회전 5대7로 패했다. 남자 87kg 초과급 강연호(수원시청)는 32강에서 영국 케이든 커닝햄을 상대로 1회전은 10대9로 잡고 승기를 잡았으나 2회전(3-6)과 3회전(4-7)을 내리 지면서 라운드 점수 1-2로 패했다. 여자 73kg 초과급 김효정(안산시청)은 32강 첫 경기에서 중국 레이 쑤에 1대2로 역전 당했다. 1회전을 3대0으로 격파했지만, 2회전은 1대4, 3회전을 1대1로 우세패로 무릎 꿇었다. 이날 뛴 선수들 모두 라운드 방식의 현행 룰에 가장 중요한 1회전을 이겨 승기를 잡았으나 2~3회전에서 모두 역전패 했다. 기량 면에서는 전혀 뒤처지지 않았다. 국내
[By NBC-1TV K Y Yi] GUADALAJARA Mexico (Nov. 16, 2022) – Day 3 of the 2022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delivered golds to Daniela Paola Souza of Mexico and Do-yun Kwon of Korea. That put both nations at the top of the medal tables in Guadalajara with two golds per piece, on just the third day of the contest. Two categories were contested at the Centro Acuatico CODE Metropolitano tonight: M-68kg and W-49kg. W-49k The final pitched China’s Qing Guo against hometown favorite Souza. In the semis, Guo had won with a first-round KO, but Souza had won a fraught semifinal fight in extraordinary styl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7일 오전 11시,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엄수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나의 길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기념식 최초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었던 역사적 현장인 서대문형무소 옥사 내부(중앙사 및 10․11․12옥사)를 무대와 객석으로 활용한 이날 행사는 탄압과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로 독립운동의 길을 걸어갔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선열의 말씀 낭독, 주제 공연,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헌정 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약 43분간 진행됐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신예 권도윤이 태권도 세계적인 스타 이대훈의 은퇴로 취약 체급이 된 -68kg급에서 깜짝 금메달을 수확했다. 권도윤(한체대, 2학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센트로 아쿠아티코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셋째날 남자 -68㎏급 결승에서 영국 브랜들리 신든을 라운드 점수 2-0(5-4, 10-7)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대회 경험은 올해 터키오픈과 코리아오픈이 전부인 권도윤은 화려한 조명과 낯선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큰 무대에서 많이 긴장했지만 거듭된 경기를 치르면서 제실력을 발휘했다. 결승에서는 변칙적인 발차기와 까다로운 경기 운영으로 쉽지 않은 이 체급 올림픽 랭킹 1위(307.8점) 영국 브랜들리 신든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2-0 완승했다. 권도윤은 24.92점으로 132위를 기록 중이다. 1회전 한 점차로 뒤지던 와중에 왼발 머리 공격으로 5대4 1승을 먼저 챙겼다. 2회전 몸통 공격을 연속 성공한데 이어 20초를 남기고 오른발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10대7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복병 아제르바이잔 아가예프 자바드와 3회전까지 접전을 펼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 대표단이 13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최된 「제27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중 의원회의」에 참석했다.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중 의원회의」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기간* 중에 개최되는 공식 의원회의로서, 전 세계 의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파리협정과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회의로, 우리 대표단은 단장인 심상정 의원(정의당, 4선)을 포함하여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유의동 의원(국민의 힘, 3선),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양정숙 의원(무소속, 초선) 등 총 5인으로 구성되었다. 우리 대표단은 '기후 행동을 위한 의회의 역할 및 청정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의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 기후 행동과 지속가능한 발전 간 연계, ▲ 기후 정의를 위한 책임 우선순위 정립, ▲ 과감한 목표 설정과 청정에너지 전환 촉진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토론에 참여한 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결과문서를 채택하였다. 대표단은
[By NBC-1TV K Y Yi] GUADALAJARA Mexico (Nov. 15, 2022) – Day 1 of the 2022 World Championships delivered two golds for Asia, but the rest of the world struck back on Day 2, as brand-new world champions were crowned today from Belgium, Serbia and Mexico The second day in Guadalajara was a densely packed schedule, with not two, but three categories being contested at the Centro Acuatico CODE Metropolitano. Sarah Chaari of Belgium won the W-62kg title, Mahdi Khodabakhshi of Serbia won the M-87kg category, and – to the delight of the crowd - Leslie Soltero of Mexico won the W-67kg division. W-62kg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 태권도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일차 경기에서는 출전 선수 전원 예선에서 탈락하며 노메달에 그치며 첫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대표선수단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 주최로 열린 ‘과달라하라 2022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일차 남녀 3체급에 출전에 노메달에 그쳤다. 대표팀 맏언니 김잔디(삼성에스원)는 여자 -67kg급 16강에서 세계랭킹 4위 요르단의 줄리아나 알-사데크에 1-2로 역전패당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어느 때보다 가벼운 움직임으로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1회전을 4대0으로 제압한 후 2회전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6대2로 많이 앞섰으나 종료 직전 기습 뒤차기를 허용해 6대6 우세패를 당했다. 이 영향 때문인지 3회전에서 경기를 쉽게 풀어내지 못했다. 몸통 득점을 내주며 0대3으로 패했다. 남자 -87kg급 이선기(전주시청)는 예선 첫 경기에서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인 코트디부아르 셰이크 살라 시세와 3회전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종료 직전 머리 공격을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