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남상해 종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주종탁 선대본부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있은 가두 유세에서 남상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의장 직속 '국회 헌법개정 자문위원회(위원장 :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그동안의 논의와 연구를 거쳐 마련한 자문위원회 활동결과 및 헌법개정 조문시안을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보고 하였다. 이번에 헌법개정 자문위원회가 마련한 헌법개정 시안은 21세기 선진한국을 위한 헌법 마련을 기치로 하여 사실상 제2의 헌법제정을 한다는 자문위원들의 각오가 담겨있다. 그 결과 제헌 이래 크게 개정되지 않고 존치되어 온 헌법전문을 형식과 내용 면에서 대폭 변화시키고, 헌법의 본 규정에서도 ‘기본권 보장 강화’와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주요 특징으로 하여 역시 편제와 내용 면에서의 변화를 꾀하였다. 이 외에도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각종 헌법기관 구성에서의 인사추천을 위한 기관 설치 등의 규정이 담겨 있어 이번 헌법개정 자문위원회의 헌법개정 권고안이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경우 앞으로 국민들과 학계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권고안이 담고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본권 규정을 체계화하고 그 보장을 현행보다 강화하고 있다. 현행 헌법상 분류되지 않고 나열되어 있는 기본권을 체계를 갖추어 비슷한 유형 별로 묶어 8개의 절을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22일 박대출의원 등 19인이 발의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박민수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재난·재해 안전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 12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은혜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제9차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참석차 방한 중인 옌쥔치(嚴雋琪)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교류확대 및 의회협력을 포함한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한‧중은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교역이 36배 증가하고, 특히 인적교류가 800만이 넘어서는 등 획기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이룩했다”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높게 평가했다. 강 의장은 이어 작년 12월 중국을 공식 방문한 사실을 상기하며, “지난 방문에서 중국이 매년 8%에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G2 국가로, ‘중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고위층 간의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옌쥔치 부위원장은 “양국 고위층의 상호 방문과 대화는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전제조건으로, 특히 인적교류는 상호신뢰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한국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중국은 ‘중국의 꿈’을 함께 실현해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20일 이학재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김관영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건의 법률안과 의장이 제안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긴급현안질문 실시의 건” 및 이완구ㆍ박영선의원 외 274인이 발의한 “정부위원 출석요구의 건”을 포함하여 총 1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아동복지법 개정안(이학재의원 대표발의): 시ㆍ도지사 등은 취업 등의 사유로 보호대상아동이 보호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3년 이내의 범위에서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임.- 새마을금고법 개정안(김관영의원 대표발의): 회원에게 총회의 의결취소청구권 및 임원 당선의 취소ㆍ무효확인청구권을 부여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에 대하여 금융위원회에 감독권을 부여하려는 것임.☞국회사무처 의사국 의안과 과장 허병조 / 김용우 서기관 / 류경주 주무관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19일 정청래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재외공관 공증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병석의원 등 31인이 발의한 “창조경제 선도지역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등 35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외교통일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재외공관 공증법 개정안(정청래의원 대표발의): 외국의 공문서로서 형사재판의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 문서는 주재국의 관계 기관에 조회하여 진정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공증사무를 담당하는 영사관의 외국 공문서 위·변조 행위 등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하려는 것임.- 창조경제 선도지역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병석의원 대표발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선도지역을 지정하고, 창조경제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려는 것임.☞국회사무처 의사국 의안과 과장 허병조/김용우 서기관/류경주 주무관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19일 73인의 국회의원과 국회소속기관장들이 평소 애송하는 시 59편과 그 시에 얽힌 사연을 함께 엮은 국회애송시집 '시 읽는 아침' 을 발간했다. 이 시집은 국회의원들이 추천한 애송시와 함께 시를 좋아하는 이유와 언제 힘이 되고 위안을 받았는지 각자의 사연이 담겨 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서문에서 작년 국회 시낭송의 밤을 떠올리며, 국회가 낭랑하고 여유 있고 서로 미소 짓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임병규 총장직무대리는 “평소 차갑게만 보이는 국회의원도 험하고 날카로운 삶의 굴곡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둥글어지고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시집을 발간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집에 가장 많은 시가 추천된 시인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소속 국회의원인 도종환 시인으로, ‘다시 떠나는 날’, ‘담쟁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그리고 ‘희망의 바깥은 없다’ 등 모두 4편의 시가 실렸다. 또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서시)’, 서산대사의 ‘답설(踏雪)’,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은 3명씩 추천을 받아 정치인이 좋아하는 시가
[NBC-1TV 김은혜 기자]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에 소재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됐다.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대표와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헌화·분향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국무총리 기념사, 기념공연 순서로 진행됐다.정홍원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34년 전 이곳 빛고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며 "우리의 민주화가 위기에 처했을때 광주시민 여러분이 높이 든 정의의 깃발은 민주화의 도도한 물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기념식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기념곡 지정이 불발 되면서 유가족과 5.18 관련 단체, 야당 인사 등이 불참해 5.18 특유의 추모 분위기는 이어지지 않았다.위 방송은 2013년 5월 18일 열린 제3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방송분 입니다
[NBC-1TV 김은혜 기자]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주관으로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에 소재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됐다.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16일 이언주 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종진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16일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언주의원 대표발의): 한부모가족의 자녀와 맞벌이 가정의 자녀는 국가 등이 설치한 어린이집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임.-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종진의원 대표발의): 자동차안전기준 또는 부품안전기준 중 연료소비율 등의 결함에 대하여는 시정조치를 갈음하여 경제적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임.☞국회사무처 의사국 의안과 과장 허병조/김용우 서기관/류경주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