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이미 양국 국민들 사이에는 신뢰의 저변이 매우 넓고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과 많은 사람들은 한류와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제 하면서도 "정치가 국민들의 이런 마음을 따르지 못하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새로운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다음은 경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와 국가 유공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국민 여러분, 오늘은 제58주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이 뜻 깊은 날을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하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복과 건국 이후, 역사의 굴곡 속에서도 우리 역사는 지속되어 왔고 오늘날 세계와 견줄만한 자랑스런 나라가 되었습니다. 100여년 전, 우리는 나라를 잃었고 우리의 역사도 지워질 뻔한 위
[NBC-1TV 김은혜 기자]故 육영수 여사 39주기 추도식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7천여 명의 추도객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재단법인 육영수 여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추도식에는 유족으로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 여사의 오빠 육인수 전 의원의 장조카인 육동진 씨 등의 친인척들이 함께했다.한편 박 대통령과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과 부인 서향희 변호사는 전날 박 대통령과 함께 미리 묘소를 참배한 후 이날 추도식에는 불참했다.
[NBC-1TV 김은혜 기자]폭염으로 인한 피서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화도(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가 일부 상인들의 잘못된 상술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오후 기자가 찾은 강화도 해변일대는 20여 곳의 복숭아 노점상들이 마치 약속 이라도 한것처럼 등의 현수막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피서객들이 이 광고를 보고 차를 세우고 다가가면 상인들은 그 절반값인 '15개에 만원'으로 판매한다. 이에 손님들이 "과대홍보" 라고 따져 물으면 그들은 마치 당연 한 것 처럼 "모든 가게가 다 그렇게 영업한다"며 당당하게(?) 대답한다.이들의 상술을 잘 알고있다는 동네 주민들은 "상인들이 외부 사람 같다"며 "아무리 피서철 이라고해도 복숭아 상인들이 강화도 인심에 먹칠하는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NBC-1TV 김은혜 기자]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 기념 UN군 참전용사 감사만찬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존 키 뉴질랜드 총리를 비롯한 참전국 대표단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감사액자와 사도의 메달이 전달 되는 등 보은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은 축제를 방불케 헸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김은혜 기자]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 기념 UN군 참전용사 감사만찬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방한중인 존 필립 키(John Phillip Key) 뉴질랜드 총리가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가운데 6.25전쟁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노병들이 현충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방한중인 존 필립 키(John Phillip Key) 뉴질랜드 총리가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6.25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노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장-마르크 애로 프랑스 총리가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공학원 내 프랑스 다국적 화학회사인 '에어 리퀴드' 한국연구소를 방문한 가운데 프랑스 총리 수행기자가 연구실을 취재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장-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가진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중인 장-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오찬이 예정된 가운데 정 총리가 공관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