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故 육영수 여사 39주기 추도식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7천여 명의 추도객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재단법인 육영수 여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추도식에는 유족으로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 여사의 오빠 육인수 전 의원의 장조카인 육동진 씨 등의 친인척들이 함께했다.
한편 박 대통령과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과 부인 서향희 변호사는 전날 박 대통령과 함께 미리 묘소를 참배한 후 이날 추도식에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