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는 매년 전국 태권도 관련 학과(학부, 학과, 전공을 통칭함) 정보를 조사하여 공개하고 있다. 2017년 올해에도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국내에 소재한 전국의 태권도학과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2월 기준으로 태권도 학과가 개설된 4년제 대학의 수는 20개교, 모집인원은 970명이며, 2(3)년제 대학의 수는 9개교, 모집인원은 338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총 29개교에서 1,30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동시에 매년 1,300여명의 태권도 전공자를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1980년대 초에 개설되기 시작한 태권도학과는 2000년 이후 태권도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올림픽 정식종목의 채택으로 인한 영향으로 태권도학과가 한때 41개교(2013년 기준, 국기원 조사자료)에 이르렀다. 그러나 졸업 후 협소한 진로 선택의 기회와 도장 경영 환경의 악화 등으로 인하여 2017년 2월 현재는 29개교로 축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구분 2013년 3월 1일 기준 2017년 3월 1일 기준 학교 모집인원 전임교원 학교 모집인원 전임교원 4년제 대학 26개교 1
[NBC-1TV 이석아 기자]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0. 서울 화곡동)씨가 5일 오기택의 '우중의 연인'을 불렀다. 지난 2009년 자신의 개인택시에서 남일해의 안부를 열창하며 NBC-1TV에 첫 출연했던 그는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에 이어 오기택의 '우중의 연인'까지 구성지게 불렀다. 격무에도 노래로 승객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고 있는 정녹현 씨는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우기택의 '우중의 연인' 장대 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나의 창문을 두드리며/흐느끼는 여인아/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그대로 울지말고 돌아 가다오/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바람 불고 비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 젊은 여인아/사랑의 슬픔은 젊은한 때 있는 사연/눈물을 거두고서 그대로 돌아 가려마/비 개인 뒷날에는 밝은 태양 비치고
[NBC-1TV 이석아 기자]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0. 서울 화곡동)씨가 3일 최무룡의 '외나무 다리'을 불렀다.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등을 구성지게 불렀던 정녹현 씨는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최무룡 '외나무 다리'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못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어여쁜 눈썹 달이 뜨는 내 고향/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디/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NBC-1TV 이석아 기자]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0. 서울 화곡동)씨가 지난달 24일 '흰구름 가는 길'에 이어 2일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을 불렀다. 가사가 70세 남자의 삶과 흡사해 노래가 구성지게 들린다.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무엇을 얻었는가/돈인가 사랑인가/명예이던가/사나이 인생길을/거침없이 오늘도 살아간다/아파할 것도 눈물 흘릴 것도 없다/남자의 인생이니까/가슴에 흐르는 눈물 삼키고 /다시 사는거야/태양은 나를 향해 떠오를테니/두주먹 불끈쥔다/무엇을 남겼는가/꿈인가 행복인가/부귀이던가/사나이 인생길을/거침없이 내일도 살아간다/슬퍼 할것도 후회 할것도 없다/남자의 인생이니까/세월의 아픈길을/이를 악물고 살아왔던거야/태양은 내일 다시 떠오를테니/오늘도 나는간다/두주먹 불끈쥔다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대국민 소통 및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4기 대학생기자단 20명을 선발하고 2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제4기 KOBACO 대학생 기자단’은 주로 온라인상에서 국민들에게 코바코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익광고, 광고교육 등 주요 사업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6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코바코는 기자단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관장 표창 등 별도 시상키로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는 “코바코를 공영 미디어렙으로만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중소기업지원이나 광고진흥사업과 같은 다양한 공익적 업무도 소개해 국민과 코바코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코바코 정책협력팀 관계자는 “코바코는 ‘정부 3.0’ 취지에 맞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고, “청년인턴, 대학생기자를 꾸준히 선발해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코알라는 ‘코바코를 알려라’의 약어로 코바코의 대국민 소통을 위한 대학생 기자단의 별칭
[NBC-1TV 이석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가 매달 한 차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온 소식지를 새 단장했다. ‘자율규제리포트’이던 소식지 이름을 ‘인터넷신문과 윤리’로 바꾸고 자율심의 현황 및 주요사례, 인터넷신문 관련 소식과 이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터넷신문과 윤리’1월호에는 페이스북에서 유통된 뉴스 분석, 사회윤리와 취재윤리의 경계, 유사투자자문 광고 이슈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인신위 관계자는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 자율심의 동향을 알리기 위해 매월 소식지를 발행해 왔다”며 “앞으로‘인터넷신문과 윤리’가 인터넷신문 윤리 및 산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신문과 윤리’는 인신위 홈페이지 내의 종합자료실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23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Fujairah)에서 35개국 589명의 태권도 선수가 참가한 제5회 푸자이라 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푸자이라국 셰이크 무하메드 빈 하마드 알 샤르키(Sheikh Mohammed Bin Hamad Al Sharqi) 왕세자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조정원 총재에게 WTF의 난민 프로젝트에 미화 십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개막식 직후 무하메드 알 샤르키 왕세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난민 문제는 우리 모두가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태권도를 통해 난민 청소년들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WTF의 취지에 감사하며 기부를 통해 같이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조 총재는 “WTF 난민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무하메드 알 사르키 왕세자에게 감사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난민 청소년들이 올림픽 가치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WTF는 지난해 4월 스위스 로잔에 태권도박애재단(THF)를 설립하고 기금 조성의 일환으로 ‘송판 격파 이벤트(Board Brea
[NBC-1TV 이석아 기자]지난 2009년 11월 7일 고유가(高油價)와 중노동에 힘겨운 택시업종에 종사 하면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승객을 행복하게 하는 멋진 운전자로 NBC-1TV에 보도 되었던 정녹현(70. 서울 화곡동)씨가 24일 뮤직영상 녹화를 마쳤다. 자신의 택시가 아닌 충남 예산의 농가에서 있었던 이날 촬영에는 청명한 하늘과 맑은 구름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23일 12시 국기원 인근 식당에서 홍성천 이사장과 오현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도태권도협회 및 연맹 회장단 상견례를 겸한 태권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도태권도협회 및 연맹의 회장 11명과 부회장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과 시도태권도협회 및 연맹이 태권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F)은 오는 5월 5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그리스 로도스 아일랜드(Rhodes Island) 해변에서 ‘제1회 WTF 세계 태권도 비치 선수권대회(WTF World Taekwondo Beach Championships)’를 개최한다. 조정원 WTF 총재는 2015년 12월 멕시코시티 WTF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가 실내뿐 아니라 해변에서 즐기는 비치 종목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2019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비치게임’에 정식종목으로 넣기 위해 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6년 발리에서 첫 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인도네시아 경제 사정 악화로 대회가 연기되어, 이번 5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 도시 중 한 곳인 그리스 로도스 해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비치태권도경기의 성격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복에 다양하고 파격적인 복장을 허용키로 했다. 민소매, 타이즈, 짧은 바지, 스포츠 선글라스도 착용이 가능하며, 남자는 상의 탈의, 여자는 탱크톱도 가능하다. 비치대회는 품새 경연을 중심으로 치러지지만 공인 품새, 자유 품새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