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22일 열린 민선 제2대 안양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박귀종 후보가 당선됐다. 박귀종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총 137명 선거인단 가운데 120명이 투표한 결과 93표를 얻어 27표를 받은 기호 2번 박복만 후보를 66표 차이로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박귀종 후보는 국제SNS펜클럽 총재,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민선 제1기 안양시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사무국과 회원들로부터 높은 신임을 받았다. 특히 특유의 친화력으로 경기도체육회 산하 시·군회장들과 유대를 다지며 경기도체육회 발전에 앞장섰고, 대한체육회 등 중앙 체육 관련 유력 인사들과의 광폭 행보를 하면서 시체육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선거에 앞서 있었던 후보자 소견 발표에서 안양시체육회관 건립, 체육박물관 설치, 엘리트 유소년스포츠육성기관 조성, 각종 전국대회 유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던 박 당선인은 “믿고 지지해 준 대의원 여러분들, 선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준 선거위원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
[NBC-1TV 이석아 기자] 트럼프 대통령 직계 가족의 태권도 스승으로 유명한 재미교포 태권도인 최응길 관장이 6일 오후 5시(현지 시간) 루던 정부센터에서 30년간 암퇴치기금 모금을 열심히 한 공로로 필리스 J 랜달 의장으로부터 결의문을 받았다.
[NBC-1TV 이석아 기자] 11월 30일 열렸던 국기원(원장 이동섭) 개원50주년기념식에 참석했던 외국 태권도인들이 1일 남산도장(관장 신병현)을 찾아 태권도를 수련했다. 방문자들은 영국 등 4개국 6명의 태권도인들이며, 공인 9단으로 국기원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병현 관장의 지도로 발차기 지도를 받았다. 수련을 마친 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한국음식을 즐기며, "한국 음식 맛이 최고!"라며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NBC-1TV 이석아 기자] NFT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인 저비스랩스(대표 정석현)가 국내최초 영화제작DAO인 멜로망스DAO(MelomanceDAO)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멜로망스DAO는 탈중앙화와 P2P를 특징으로 하는 Web3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상업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결성된 탈중앙화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이다. 멜로망스DAO의 구성원들에게는 인공지능 창작자인 달리2(DALL•E 2)가 생성해 낸 멤버십 NFT가 부여된다. NFT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후원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영화의 스토리보드, 굿즈, 포스터, 음원 등에 대한 NFT를 보상으로 제공하며, 리워드 중에 슈퍼팬NFT(Superfan NFT)를 부여 받은 팬은 DAO의 멤버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부여된다.일정 금액이상 후원에 참여하고 NFT를 보유한 후원자들은 배우의 오디션이나 음원 콘테스트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팬(FAN) 토큰이 제공되기 때문에, 영화의 제작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초기 파운더로 <잠복근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을 제작한 필
[NBC-1TV 이석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한중남미 17개국 대사 등 외교사절과 오찬을 갖고 글로벌 위기 대응과 한-중남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한국과 중남미는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든든한 최적의 동반자"라며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맞춤형 의회외교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경제·통상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한-중남미 교역·투자 및 새로운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칠레 FTA 개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체결,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협정 체결 등 경제·통상 협력의 조속한 진전을 위한 대사들의 관심을 환기했다. 김 의장은 "국회도 행정부를 독려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밀·옥수수·대두 수입의 상당 부분을 중남미에 의존하고 있고, 리튬 등 핵심광물 협력도 국회의 주요 관심사"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식량안보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경제안보 시대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전략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남미와의 협
[NBC-1TV 이석아 기자] 16일 오전 6시 30분경, 국회운동장을 뒤덮은 단풍이 밤새 내린 빗물과 어우러져 한 편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국회운동장은 국회의사당 본관 뒷쪽에 위치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전 세계 태권도 스타는 물론 각국을 대표하는 기대주가 3년 만에 ‘월드 태권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멕시코에 모였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3일(현지시각) 멕시코 중부의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과달라하라 2022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WT 조정원 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후안 마뉴엘 회장, 멕시코태권도협회 레이문도 곤잘레스 회장, WT 집행위원 겸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WT 김인선 집행위원 등 태권도 국제 관계자와 멕시코 체육부 아나 가브리엘라 구에바라 장관과 할리스코주 엔리께 알파로 라미레스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각국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를 비롯해 태권도 인기가 매우 높은 멕시코답게 유료 홈 관중 5천여 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멕시코는 2013년 푸에블라에서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9년 만에 다시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멕시코 태권도 소녀의 퍼포먼스로 막을 연 개막식은 주최국 멕시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가 제창으로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에서 지난 18일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에게 명예박사학위(스포츠매니지먼트박사)를 수여한 것과 관련해 IOC 규탄 한인모임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IOC 규탄 한인모임은 지난 2021년 6월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앞에서 도쿄올림픽에서의 독도 표기 지도와 욱일기 사용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던 단체이다.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위원장은 제9·10대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난 18일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스포츠를 통해 구현하여 인류 화합과 세계 평화 창출에 기여한 공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올림픽 어젠다 2020이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있어 다양한 개혁을 시도한 것으로 평가받지만, 한편으로는 정치적, 상업적 사안들에 있어 특정 국가나 단체의 자본에 휩쓸려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편파적인 결정을 내렸다는 논란의 중심에 있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된 한반도기에 독도가 포함된 것과 관련하여, 일본 측의 항의에 IOC는 정치적 중립성을 위해 한반도기의 독도를 삭제하는 것을 한국에 요구하여,
[NBC-1TV 이석아 기자] 본사가 주관하고 있는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미교포 이종철 특별위원이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팰팍)시 미국 중간선거에 출마해 부시장(시의장 겸임)에 당선됐다. 예산 출신으로 명지대학교 졸업 후 중, 고등학교 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국기원 7단으로 제57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에서 페더급 1위를 차지했고, 1976년부터 제10회, 11회, 12회 대통령하사기 쟁탈전에서 3연패의 기록을 세운 태권도선수 출신이다. ROTC 18기 기갑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재직 후 1988년 미국으로 향해 미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내에서 국기인 태권도를 미국사회에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뉴저지주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팰팍시의회 보궐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5선 의원(시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또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어가 팰팍시 제2외국어로 선정되는데 일조했으며, 유학생 및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링 및 상담활동을 펼치고
[NBC-1TV 이석아 기자] 박정희 43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유족들이 고인의 생전 육성을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