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제9회 동시와 동요의 즐거운 만남' 행사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동시와 동요의 즐거운 만남(이하 동동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아 1부 <자연의 향기>와 2부 <동심의 노래> 나뉘어 총 34개 곡이 발표되어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NBC-1TV 이석아 기자] 피아니스트 조희연 독주회가 내달 5일 여의도 소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이유경의 딸로 13세에 코리안 심포니와의 협연을 통해 데뷔한 모태 피아니스트 조희연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도미, 피바디 음악원에서 Alexander Shtarkman을 사사, Lillian Hirschmann Konowit Memorial, Agi Jambor 기념 장학금을 받으며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을 졸업하였다. 조희연은 전액장학금은 물론 피바디 음악원을 대표하는 다양한 연주 기회를 지원받으며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졸업하고 올해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했다.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연주 활동에 이어 New York Concert Artists & Associates가 주최한 Emerging Artist Recital Series를 통해 뉴욕 카네기 홀 데뷔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Terrace Theater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왕성한 해외 연주회 이력을 갖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선이 30일 오후 영산아트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갖는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뛰어난 테크닉을 지닌 박정선은 선화예술학교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다름슈타트 시립음대 Grundstudium(K.A Orchester)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 Diplom)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이다. 현대음악 축제(TAGEN FUER NEUE MUSIK in DARMSTADT)에서 초연 및 연주를 하였고, 챔버 음악콘서트 초청 연주(다름슈타트), 15주년 콘서트(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Cord Meijering 설립 및 감독 작곡 클래스) 초청 연주, 다름슈타트 음악축제(Garten-Kunst im Prinz-Georg-Garten) 초청 연주 등 다수 초청 연주를 통해 그녀의 존재감을 보였다. 박정선은 협성대학교, 선화예술학교 강사, 서울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성남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바이올린 수석, (사)코리아로얄 오케스트라 이사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