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선이 30일 오후 영산아트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갖는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뛰어난 테크닉을 지닌 박정선은 선화예술학교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다름슈타트 시립음대 Grundstudium(K.A Orchester)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 Diplom)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이다.
현대음악 축제(TAGEN FUER NEUE MUSIK in DARMSTADT)에서 초연 및 연주를 하였고, 챔버 음악콘서트 초청 연주(다름슈타트), 15주년 콘서트(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Cord Meijering 설립 및 감독 작곡 클래스) 초청 연주, 다름슈타트 음악축제(Garten-Kunst im Prinz-Georg-Garten) 초청 연주 등 다수 초청 연주를 통해 그녀의 존재감을 보였다.
박정선은 협성대학교, 선화예술학교 강사, 서울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성남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바이올린 수석, (사)코리아로얄 오케스트라 이사로 활동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