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3. 서울 장지동)씨가 17일 여의도에서 한명숙의 '눈이 내리는데'를 열창했다.
눈이 내리는 여의도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눈 내리는 장면과 노래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겨울특집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NBC-1TV를 통해 노래 실력이 알려지며 국내외 언론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녹현은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최무룡의 '외나무다리' 등을 구성지게 불르며,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한명숙의 '눈이 내리는데' 가사] 눈이 내리는데/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모두가 세상이 새하얀데/나는 걸었네/님과 둘이서/밤이 새도록/하염없이 하염없이/지금도 눈은 내리는데/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모두다 세상이 새하얀데/지금도 눈은 내리는데/산에도 들에도 내리는데/모두다 세상이 새하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