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KassymJomart Kemelevich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9시 30분경 현충문에 도착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대기 중이던 양섭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 분향했다. 이어 참배를 마친 대통령은 현충문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한 후 의전차량편으로 다음 방문지로 이동했다. 16일 밤 전용기로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국빈 방문이 전면 중단된 이후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첫 외국 정상이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도 지난 2019월 12월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이후 첫 외국 정상이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17일 저녁, 1박 2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KassymJomart Kemelevich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6일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20분께 전용기편으로 공항에 도착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영접을 받으며 의전차량에 탑승해 숙소로 이동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국빈 방문이 전면 중단된 이후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첫 외국 정상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9월 12월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방문 이후 한국을 찾은 첫 외국 정상이며, 2016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이후 5년 만이고, 2019년 3월에 취임한 토카예프 대통령 본인으로는 첫 방한이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1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또 문 대통령과 함께 홍범도 장군 훈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주요 기업인들과의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 및 국빈 만찬 등 1박 2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7일 저녁 출국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소재 대통령 관저에서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을 만나 해운·조선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다방면에 걸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먼저 “수교 60주년, 그리스 독립 20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그리스는 한국 전쟁에 참전해 혈맹으로 맺어진 관계다. 60년 동안 각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박 의장은 이어 “세계 제1의 해운 강국 그리스와 조선 1위인 대한민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스마트시티 등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밝혔다. 박 의장은 또 그리스 정부의 국가재건계획 (Greece 2.0)이 한국의 그린뉴딜·디지털뉴딜과 일치하는 지점이 많다면서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박 의장은 특히 ‘엘리니코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리스
[NBC-1TV 김종우 기자]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찾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국기 태권도 발전과 위상 강화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반 전 총장은“세계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데 국기 태권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태권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가라데 등 유사종목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올림픽에서 위치를 다지고 있으면서도 앞으로도 그 지위를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라며 “문화와 한류로서의 태권도, 무예와 스포츠로서의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반기문 사무총장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담에 이어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성지 태권도원 방문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반 전 총장은 지방 일정 등을 고려하여 태권도원을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6일 오전 9시 5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각계 주요인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99인으로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현 정부에서 현충일 추념식은 서울·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들을 기리고자 양 장소에서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서울현충원-대전현충원-유엔기념공원(부산)을 3원 연결하여 추모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대한민국 국빈 의전팀(외교부 의전기동팀) 임규현 전 팀장이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14일 오후, 임규현 전 팀장의 조직위 전문위원직을 발표했다. 임 팀장의 조직위 합류는 앞서 3월초에 결정 되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공식 발표가 늦어졌다. 조직위 전문위원에 위촉된 그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국빈 행사를 시작으로 연평균 25회, 총 200여 개국 정상을 수행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27~28일 베트남 총리 국빈 행사를 끝으로 명예로운 업무를 마쳤다. 지난 2019년 12월 후임 최갑식 팀장에게 업무 인계를 하고 공로연수 이후 2020년 6월 말 38년 외교부 근무를 마치고 퇴임했다. 그가 수행했던 국빈은 프란치스코 교황, 중국 시진핑 주석, 쿠웨이트 자베르 총리,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필리핀 두테르트 대통령, 몽골 차히아 엘벡도르지 대통령,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등 200개 국 정상이다. 어린이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직업군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는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바레인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마나마 사프리아 왕궁에서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Salman bin Hamad bin Isa Al Khalifa) 총리 겸 왕세자를 만났다. 40여 분간 진행된 박 의장과 살만 왕세자의 면담에서 대한민국과 바레인은 코로나 방역과 감염병 대응, 건설 인프라, 방위산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호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전날 박 의장을 만난 하마드 바레인 국왕이 대한민국과 K방역, 방위산업, 건설프로젝트 등 다방면에서 협력 의지를 나타낸 데 이어, 이날 왕세자도 대한민국과의교류 협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양국의 협력 관계가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론 처음 바레인을 공식방문한 박 의장은 사흘간 국왕, 총리(왕세자), 하원의장 등 바레인의 국가서열 1.2.3을 모두 만났고 상원의장과도 의회 간 협력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바레인 측에서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하원의장과 살만 재정경제장관, 하마드 왕세자실 비서실장이 참석했으며, 방문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김영배 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바레인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14일 오후(현지 시간) 수도 마나마 사프리아 왕궁에서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Hamad bin Isa Al Khalifa) 바레인 국왕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하마드 국왕은 “우리의 미래는 한국에 있다”며 우리나라와 K방역, 방위산업, 건설프로젝트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바레인이 추진하는 세 가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바레인의 ‘경제비전 2030’과 한국의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이 일맥상통하다”고 강조했고, 바레인 국왕도 적극 화답하며 구체적인 후속논의를 제안했다. 바레인이 추진 중인 3가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는 △바레인-사우디 제2연륙교 건설 △국영석유공사의에너지 플랜트(아로마틱스 등) △마나마 경전철 사업이다. 박 의장은 “바레인도 태양광 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국토가 좁아 적층형 태양광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레인도 영토가 좁은 만큼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하마드 바레인 국왕은 “한국의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