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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취임식 ‘특별 생방송’

싱가포르 대통령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등 각국의 경축 사절과 41000여 축하인파로 축제 분위기...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각별한 예우하며 극진히 환송...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승훈 육혜정 기자] NBC-1TV 이광윤입니다. 저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취임식이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 앞마당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메인 중계석 위치는 대통령 취임선서가 있을 연설대와는 약 10미터 정도의 거리밖에 되지 않는 가장 근접 중계석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5명의 취재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설 중계석이다 보니 취재진들 중 누군가 조금만 움직여도 다른 중계 카메라가 흔들리는 방송사고가 나는 환경입니다. 


방금 식전행사가 끝났는데요~ 식전행사는 <“다시 대한민국!”을 주제로 꿈의 비상, 어린이의 꿈 날개를 펴다, 청년의 꿈, 날아오르다, 모두의 꿈,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취임식은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등 4만 1000여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잠시 후 11시부터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중앙 메인 연단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입니다.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 데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의 모습도 보입니다.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 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의 모습도 보입니다.


노태우 대통령의 자녀 노재헌, 노소영 씨의 모습도 보이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 김현철 씨와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의 모습도 보입니다. 


네 방금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10000여 명이 자리한 국민 초청석을 지나서 연단 쪽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네~ 대통령이 국민 초청석에 있는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 시 검은색 의상을 입었던 김건희 여사가 취임식장에는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740여 명이 자리한 지역 주요인 사석을 지나고 있습니다. 


국회 정문에서 연단까지는 약 180m의 거리입니다. 국민희망대표 20명과 함께 이동하고 있습니다. 국민희망대표에는 천안함 생존자 전환수 씨를 비롯해 디지털 성폭력 가해 '박사 방' 주범을 일망타진한 남궁선 서울경찰청 경사,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 씨 등이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국민희망대표 20명과 함께 연단에 오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중앙 무대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5미터의 거리를 두고 나란히 앉습니다. 그 뒤편으로는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가족을 위한 1000석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대통령이 첫 줄과 둘째 줄에 자리한 전직 대통령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중략~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입니다. 취임사는 자유·인권·공정·연대 등이 핵심 키워드로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략~ 


윤석열 대통령이 내외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환송하고 김건희 여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환송할 예정입니다. 행사 관계자가 동선을 착각한 김건희 여사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환송을 알려줍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환송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김건희 여사와 합세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하고 있습니다. 


탄핵으로 이임 환송을 받지 못했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배려로 생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박 전 대통령을 끝까지 환송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다시 걸어서 국회 출구까지 이동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석과 외빈 동포석, 국민 초청석을 지나겠습니다. 메인 중계석 취재진들이 대통령 차량 행렬에 합류하기 위해서 움직이면서 화면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용산 국방부 청사에 마련된 새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외국 사절단과의 접견 등 취임 첫 공식 업무에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취임식이 열린 국회의사당 메인 중계석에서 NBC-1TV 이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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