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4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하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2일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전문 교육 기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표준화된 태권도 이론과 실기 능력을 배양시켜, 국제적 감각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태권도 모국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부터 열린 교육과정에는 개발도상국 태권도협회와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세계 31개국 44명이 참가했다. 아시아 11개국(네팔, 동티모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몽골,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아메리카 7개국(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페루) 아프리카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24년 미국 지부장 임명식(이하 임명식)’을 개최했다. 22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활동할 지부장 8명에 대한 임명식이 열렸다. 미국 지부장으로 임명된 김삼장(뉴욕), 정대성(뉴저지), 최응길(버지니아), 이철우(일리노이), 이희섭(텍사스), 오주열(플로리다), 신용섭(캘리포니아), 이상철(미국 45개 주)은 미국 현지에서 국기원 목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지부 신청 공고 및 접수했다. 그리고 지난 8월 14일 선정위원회를 구성,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8개 권역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및 적격여부 심의 과정을 거쳐 지부장을 선발한 뒤 ‘2024년 제5차 임시이사회(9월 3일 개최)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명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부장 임명식을 계기로 미국 내 국기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기원 가치를 높이고, 목적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기원은 이동섭 원장 취임 후 지난 2021년
[NBC-1TV 이석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단체 국정감사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의원들의 질의를 기다리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56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남 신리초등학교 6학년 윤세령 어린이가 95점을 받으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20일 열렸던 제47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퀴즈대회에 입문했던 윤세령은 제48회 대회에서 9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8월 17일 열렸던 제54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챙기고 제55회 대회와 제56회 대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금메달 3개로 퀴즈대회 스타에 등극한 윤세령은 제56회 퀴즈대회 역사상 이지후(금 6/서울), 백종호(금 5/경기도)에 이어 윤수현(금 3/강원도)과 함께 금메달 순위 공동 3위에 올랐다. 윤세령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첫 금메달 이후 6개월 만의 금메달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제55회 대회에 이어 제56회 대회에서도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행복한 가을"이라며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연말 '2024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에서 퀴즈왕에 등극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평소에 독서와 그림 그리기, 운동 등 취미가 다양하지만 아직 장래희망은 고르지
[NBC-1TV 김종우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의장기 태권도대회’가 17일 오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심판 선수 대표선서, 우승기 반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과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식후 공연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의 요청으로 무반주로 자신의 작사곡 불러 개회식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캣츠, 맘마미아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열연했던 홍지민은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태권도인으로 본인이 참석한 의미를 구체적으로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개최지를 대표해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의회 관계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태권도 인사로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박선영 전무이사, 이승완 국기원 고문, 주최측에서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임종남, 이영선, 조승익 부회장 등 임원, 31개 시군협회장이 자리했다. 한편,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1, 은 2, 동 6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겨루기부문에서는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금 1 동 3개, 충남도청 은 1개에 그쳤고, 남자일반부는 도민과 군민의 혈세를 받고 운영하는 직장운동부가 노메달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향후 팀 해체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겨루기에서는 학교체육의 요람인 충남체육고등학교와 여자일반부 직장팀인 충남도청 팀만 메달을 획득하는 결과를 낳았고, 그 외 학교팀과 실업팀 대학부의 노메달은 향후 충남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를 남겼다. 전국체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품새 부문에서는 18세 이하 여자부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 대학부 자유 품새에서 남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충남태권도협회는 "그동안 품새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교육감기대회와 협회장기대회, 도지사기 대회, MBC 국제대회를 통해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였고, 사전에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선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15일 대전 MBC(대표이사 진종재) 창사 6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MBC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은 매년 공동으로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MBC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라며 "특히, 각국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전 MBC 창사 6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라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논산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던 김진호 회장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다 지난 2021년 1월 18일부터 제19대 충남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창궐 시에는 일선 도장에 긴급 운영비를 지원하며 도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년 대전 MBC와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제작 방송에 노출시켜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 회복 지원금을 지원했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지난 2018년 제8대 논산시의회 의장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과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15일까지 보내고 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