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를 찾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 연설'을 했다. 취임 후 세 번째 인 윤 대통령은 정부 기조인 건전재정과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을 강조했다. 대내외 환경과 여건 불안으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깅조하고 국회 협조와 협력을 당부했다. 내년 예산 657조 원에 담긴 국정 가이드라인을 밝힌 윤 대통령은 약자보호와 성장동력 예산투입 등에 방점이 있었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전체를 밀착취재를 했던 NBC-1TV는 본관 입장부터 시정연설, 그리고 여야 상임위원장과 간담회와 오찬을 갖고 떠나는 모든 과정을 밀착취재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이날 별세한 리커창 前 중국 국무원 총리에 대한 조의 서한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보냈다. 김 의장은 서한에서 "리커창 전 총리가 서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애석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리커창 전 총리는 중국의 정치·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국 국민들의 신망을 받았던 훌륭한 지도자"였다며 "리커창 전 총리가 한국과 여러 차례 교류하며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제44주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으로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참석이라는 의미를 남겼다. 경호상 입장 자체가 불가했던 참배객들의 항의가 빗발 치기도 했지만 윤 대통령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더 빛나는 추모식으로 각인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80년대에는 200여 명 정도의 자발적인 참배객들이 모였던 썰렁했던 모습도 있었고 1999년에 거행되었던 제20주기 추도식에는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함께 참석하는 역사적인 순간도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되던 2000년도에는 무려 5천여 명의 참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시기에는 국회의원 박근혜가 참배객들과 일일이 악수로 감사를 표했던 시기도 있었다. 대통령 당선 이 후에는 추모객 수가 약간 감소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때에는 추도식 자체가 취소되는 시대적 모습도 반영되었다. 제43주년 추도식은 유관단체 임원 20명 만 참석했던 경우도 있었다. 그렇 게 다양했던 추도식이 이날 윤 대통령의 참배로 새로운 역사를 쓴 추도식으로 승화되었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제44주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다. 1980년부터 매년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엄수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지난 1999년 열렸던 제20주기 추도식에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전직 대통령 세 명이 함께 참석한 적은 있었으나 현직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가족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대통령 취임 후 불참하다 이날 11년 만에 처음으로 추도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뤄내셨다"며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추도식 후, 윤 대통령은 미리 준비한 조화를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 헌화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참배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세 번째로 약 17개월 만에 만남으로 정치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윤 대통령의 해외 수출 청신호가 켜지고 내년 총선의 중요성이 대
[NBC-1TV 이석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44주년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민족중흥회 정재호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종우기자] 24일 오전 국회 문체위회의실에서 열린 체육단체장들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기 위해 자료를 체크하고 있다. 좌로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헌)는 19일 국회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한국관광공사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와 관련, ▲ 중국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저가관광 문제 해결 필요성, ▲ 전자여행허가제(K-ETA) 개선 필요성, ▲ 방일 외래관광객 수가 방한 관광객 수를 역전한 현상에 대한 대책 필요성 등을 질의하였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련, ▲ 관광객의 서울 편중현상 해소를 위한 지역별 먹거리 발굴 및 지역특화 관광자원 개발 필요성, ▲ 디지털관광주민증 이용률 제고방안 마련, ▲ 스마트관광도시 앱의 장애인 접근성 제고, ▲ 관광공사 서울센터의 용도 외 사용 문제, ▲ 부사장 채용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 공사의 노조위원장 일일동선 보고 지시 문제 등이 제기되었다. 또한, 해외문화홍보원에 대해서는 ▲ 일본 언론의 후쿠시마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 보도에 대한 대응 문제, ▲ 한국바로알림서비스의 내실 있는 운영 필요성, ▲ 순방프레스센터 구축 예산의 예비비 사용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대해서는 ▲ 100억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진선미 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등 내·외빈과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기념사, 국회의장 공로패 수여, 김진표 국회의장 격려사, 여야 원내대표 축사, 축하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국회예산정책처의 20년의 역사를 담은 기획전시를 참관하였다. 국회의장 공로패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의정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여 국회의 위상 강화와 국회예산정책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시갑),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구갑),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및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이 각각 수상하였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회의 재정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20년간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