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이근창 전 국기원 사무처장 모친 유병숙 여사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빈소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 301호(이동예정/13일 09:00 303호 특실). 발인은 14일(토요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용인성당공원묘원(용인대정문 옆) ☎ 빈소연락처 : 070-7816-0253
[NBC-1TV 김종우 기자] 목련상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목련홀에서 '제12회 목련상시상식'을 갖고 8개 분야 수상자에게 목련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목련행정상 은장 김상진 ☞ 목련사회상 동장 이성암 ☞ 목련봉사장 동장 홍순분 금춘화 ☞ 목련교육상 동장 김연문 하재희 ☞ 목련의료상 동장 김세호 ☞ 목련예술상 동장 신정균 ☞ 목련체육상 김갑식 민유기 ☞ 목련봉사장 이창규 ☞ 목련문화상 김임선 ☞ 목련사회상 김진환 ☞ 목련기술상 조형식 심상롱. 한편, 목련상은 전통적으로 시상식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사항으로 불참하는 수상자에게는 당일 수상은 물론, 향후 시상자격도 영구히 박탈하는 규정이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는 규정에 해당하지 않고 불참한 2인의 수상자에게는 수상자격 취소되었다. 규정에 따라 불참한 정연재(목련사회상 동장/해외 체류) 수상자에게는 수상 연기, 김상진(목련행정상 은장/특수 업무수행) 수상자는 제3의 장소에서 약식 수상식을 가졌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강원도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21년도에 강원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7개 후보지를 제안받아 올해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3개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최종 선정평가회(‘22.11.29.)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종합하여 대상 부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부지선정 평가단은 건축・토목・교통・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평가단은 타당성 연구용역 평가 결과를 반영한 사전평가와 항목별(법적,사회적,경제적,지리적 등) 요건을 검토한 전문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에 대비하여 국립묘지 안장 능력 확충 및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봉안시설
[NBC-1TV 박승훈]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가 지난해와 올해 포상이 없었던 4·19혁명유공자 정부 포상을 내년 4·19혁명 기념일을 계기로 추진한다. 국가보훈처는 21일 “2023년 제63주년 4·19혁명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우편 또는 거주지 관할 보훈관서 방문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포상 신청이 접수되면, 국가보훈처는 4·19혁명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포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4·19혁명유공자 포상은 지난 1962년 최초로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포상이 이뤄졌으며, 포상 인원은 2·28민주운동 및 3·8민주의거, 3·15의거 참여자를 포함해 총 1,133명이다. 또한, 그간 4·19혁명유공자 포상은 4·19혁명 50주년(2010년)을 비롯한 특별한 계기 등에 맞춰 비정기적으로 실시되어왔는데, 지난 2020년 포상 이후 2021년과 2022년은 포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4·19혁명공로자회 등 관련 단체의 지속적인 추가 포상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2023년, 윤석열 정부 첫 4·19혁명기념일에 맞추어 4·1
[NBC-1TV 박승훈 기자] 국내 대학생과 예비 교원 등 240여 명이 참여한 2022년 보훈사적지 탐방단이 6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21일 해단식을 갖는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20일 “지난 9월 중순부터 6주 동안 강원권과 경상권, 전라권 등 3개 권역별로 독립·호국·민주의 보훈 현장을 찾는 2022년 보훈사적지 탐방이 마무리됨에 따라,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탐방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된다. 보훈사적지 탐방은 ‘우리의 한 세기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강원권(의병장 윤희순 생가, 피의 능선 전투전적비 등), 경상권(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3·15의거발원지기념관 등), 전라권(광주학생독립운동지원지, 국립5·18민주묘지 등)등 각 권역별로 조를 편성, 전문해설사들과 함께 보훈 사적지를 방문·체험하면서 보훈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보훈사적지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쇼츠)과 함께 각 조별로 사적지 관련 사건, 인물 등을 소재로 영상, 대본(시나리오), 소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7일 오전 11시,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엄수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나의 길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기념식 최초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었던 역사적 현장인 서대문형무소 옥사 내부(중앙사 및 10․11․12옥사)를 무대와 객석으로 활용한 이날 행사는 탄압과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로 독립운동의 길을 걸어갔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선열의 말씀 낭독, 주제 공연,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헌정 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약 43분간 진행됐다.
[NBC-1TV 김종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및 공유하고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협회가 제정한 날이다. 6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결과 자살생각률은 12.7%로 지난 3월(11.5%)에 비해 1.2%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4.6%)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코로나 이후 소득 감소, 고립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자살생각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자살예방사업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엔데믹 이후 자살률 증가 및 우울 환자가 늘어날 수 있는 점을 대비해 관련 지원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자살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 ‘SOS생명의전화’, ‘고위험학생 의료비 지원’ 등의 지원 타깃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육영수 여사 제48주기 추도식이 1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여사 묘소 앞에서 엄수되었다. 추도식은 김원배 (재)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육영수여사생가보전위원회 김성희 위원장, (재)박정희기념재단 유영구 이사장 및 한태준 상임이사, 유족(박용규), 민족중흥회 심국무 사무총장 및 석민영 사무차장, 국보영 목련상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공식 추도식을 갖지 못한 추도위원회가 올해는 대규모 추도식을 기획했으나 최근의 수해로 인해 국립서울현충원 시설이 일부 보수가 필요한 관계로 유관기관 참배객들 소수만 모여 고인의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