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2013년 타계한 미국의 UPI 헬렌 토머스 기자는 1961년 여성기자로는 최초로 백악관 출입을했던 인물로,케네디 대통령부터 최근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약 60년간 무려 10명의 대통령을 취재한 백악관 출입기자의 전설이자 세계 언론인들의 귀감이 되었다. 차장.부장급 기자만 되어도 취재현장과 거리를 두는 우리나라 언론문화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존경스러운 모습이다. 이런 현실은 기자들의 개인적인 자질이라기보다는 한국 언론계 전반에 만연된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춘천 MBC에서 보도국장을 14년간 역임한 후 퇴사한 지규헌 대기자는 헬렌 토머스 기자와 동일 궤도를그리고 있는좋은 예이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월남전 종군기자 등 베테랑 기자였던 그는 문화방송 평기자 시절 취재원인 시각장애인에게 천만원을 빌려준 일화가 있었을 만큼 인간미가 있었지만,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정도를 걷는 기자로도 유명했다. 1980년대 춘천비행장에 불시착한 중공민항기를 생방송했던 지 기자의 취재 근성은 종군기자 경험을 십분 발휘한 특종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그가 퇴직 후 이순의 나이에도 강원통합방송 출범에 산파역할을 하며 "기자는 평생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1월 종합 KAI는 100.7로 2016년 12월 광고비 집행과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2.1, 케이블TV 98.1, 라디오 97.0, 신문 88.4, 온라인-모바일 124.0으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매체별 1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로는 화장품 및 보건용품(142.9), 여행 및 레저(142.1), 컴퓨터 및 정보통신(IT)(120.0) 업종의 강세가 예상된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제약 및 의료(113.3), 가정용품(110.0), 서비스(109.5) 업종이다. 라디오에서는 식품(112.5), 수송기기(111.1)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가정용 전기전자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유사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여행 및 레저(163.2), 유통(162.5), 가정용품(150.0), 서비스(1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상임이사를 2명을 임명했다. 임기 2년의 미디어사업본부장에 성낙종((成樂宗, 56) 전 광고산업진흥국장을, 광고영업본부장에 민원식(閔元植, 57) 현 본부장을 1년 연임 발령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2016 중소기업 방송광고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지원협의회, 컨설턴트 등 70여명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방송광고물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대상에는 안국건강의 ‘안심캡슐 안국 루테인이야기편’이 선정되었고, TV부문에는 제이준코스메틱 마스크팩편, 라디오 부문에는 한경아이티에스 건설노무관리 김반장편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참석기업 관계자는 대상 수상기업의 제작사례 및 컨설팅 사례와 내년도 사업개선사항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과 서로 정보를 교류하기도 했다. 코바코 곽성문 사장은 “중소기업에 문턱이 높았던 지상파 방송광고가 코바코의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를 위한 제작비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에 활로를 열어주었다.”고 하고, “앞으로도 방통위와 함께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대국민 소통기회를 넓히기 위해 세 번째로 선발한 제3기 대학생기자단이 활동을 마치고 9일 프레스센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3기 KOBACO 대학생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상에서 코바코의 광고진흥사업, 각종 광고정보 데이터 등 주요 사업정보와 정책을 소개해 왔다. 코바코 관계자는 “정부 3.0 차원에서도 기관이 하는 일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프로그램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곽성문 사장은 우수 활동자에게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8일 프레스센터에서 대‧중소기업간 협력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바코는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보유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반성장 활성화 정책 발굴 및 논의,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할인 지원사업 확대, 우수 중소기업 직원 광고교육 및 마케팅 역량 지원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코바코 곽성문 사장은 “그동안 코바코는 동반성장 차원에서 방송광고비 할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향상과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바코 곽성문 사장, 동반위 안충영 위원장 및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5개 단체는 8일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공동으로 제정·선포했다.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마련된 ‘재난보도준칙’에 이어 두 번째로 언론계에서 공동으로 제정한 취재보도준칙이다. 본 보도준칙의 내용은 여론조사 보도의 일반 원칙, 여론조사의 기획, 취재와 보도, 언론사의 역할 등 총 28개의 조문과 2개의 부칙으로 이루어졌다. 이 보도준칙은 향후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여론조사 및 보도에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C-1TV 이석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 등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심의를 하고 있는 민간 자율규제기구의 공신력과 실효성,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자율규제 및 재정 지원의 근거, 자율규제 준수에 따른 면책 범위 등을 반영함으로써 그 지위와 효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이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인터넷신문 자율심의 방향성’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국립목포대 김도승 교수(법학과)는 “자율규제 정착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기열 법제처 법제심의관도 “법률적 근거가 명확한 민간 자율심의 기구를 통해 공적규제로 인한 위헌성 논란 및 효율성 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원대 정정화 교수(행정학)도 “모든 인터넷신문들이 자율규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인하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가 자율규제 참여 언론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자율심의 기구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및 참여 매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자율규제를 지속적, 반복적으로 위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