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미래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8일 오후 4시부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단장: 윤태범 원장)을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는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전문가들 20여명이 참석한다. 제1차 포럼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의 주재로 진행되었고, 미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함이 논의됐다.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주요 분야별 미래 예측 결과, 비전 및 세부과제 등과 연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이어 포럼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미래전략 및 세부과제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은 “미래비전은 지방자치의 30년을 정리하면서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래비전의 방향성·기준이 될 수 있도록 현 국가·지자체의 수직적 및 수평제 체계의 개편과 함께 20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이사 서경석)은 16일 ‘복지 사각지대 빈곤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사례 및 자원 연계에 대한 협력, 위기 청소년을 위한 전문 상담지원 프로그램 연계,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 연계, 아동·청소년 상담복지사업에 대한 자문 및 연구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기아대책은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 가정을 발굴하고 이러한 위기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와 더불어 심리정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아대책과 연계하여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60개 청소년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대책에서 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전체 보훈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보훈서비스,‘나만의 예우’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정부혁신‘범정부 생애주기 패키지 서비스 확대’일환으로 흩어져 있는 보훈서비스를 보훈대상자 관점에서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이용은‘나만의 예우’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말까지 프로그램 오류 개선과 불편사항 의견 반영 등 시범운영을 마치고 다음 달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중앙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보훈관련 서비스도 한 눈에 확인하여 몰라서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번‘나만의 예우’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국가보훈처 소관 법령에 의해 지원받을 수 있는 보훈급여금, 교육, 취업, 의료지원 등 46종의 서비스와 수송시설 이용 지원, 각종 요금 감면․수수료 면제 등 타 법에 의해 지원되는 37종을 포함하여 총 83종의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위원회’)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출연진들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2,609명의 호국영웅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라는 부제를 통해 6·25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든든한 보훈‘의 참 의미를 담았다. 유해발굴감식단을 소재로 한 육군의 창작 뮤지컬 ’귀환‘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엑소의 디오(상병 도경수), 시우민(상병 김민석), FT아일랜드의 이홍기(상병 이홍기)는 리허설 현장에서 태극기 배지를 서로 달아주며 믿음직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캠페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엑소의 디오(상병 도경수)는 ”122,609명의 호국영웅을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시우민(상병 김민석)은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는 15일(월)부터 3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6․25 70주년을 맞아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제막식에는 6·25 70주년 사업추진위 공동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인사, 주한외교사절,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 6·25전쟁 70주년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개식, 참전국 국기 입장, 국민의례, 작품소개, 제막식, 축사, 기념사, 기념공연, 아리랑 합창, 폐식 등의 순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과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 23개국 어린이 1만 2천명의 그림과 6․25전사자 175,801명의 이름을 표현한 작품을 세계적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참여하여 30일(화)까지 이어지며, 이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야외광
[By NBC-1TV K, Y Yi] World Taekwondo President recognizes challenges facing businesses during coronavirus pandemic SEOUL, Korea (June 12, 2020) – Executives from the recognized companies of World Taekwondo today met with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to thank him and the federation for postponing their recognition fees for 2020 and waiving their 2021 fees to ease financial pressures. The meeting, which took place at World Taekwondo’s Seoul headquarters, was arranged at the request of the recognized companies and saw the attendance of representatives from Adidas, Daedo, JC, KPNP, Moo
[NBC-1TV 이석아 기자] 전국 방방곡곡 숨은 미술품과 예술명소를 찾아 여행하는 국내 최초 미술탐방예능 프로그램이 12일 첫 방송된다. 바로 국회방송(NATV) 지역예술 재발견 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5분) 이다. 국회방송 『우리동네 미술관』은 예술을 주제로 전국 지역구를 연계한 동네 여행을 통해, 지역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 4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브레인 신아영 아나운서와 ‘미술계의 설민석’이라고 불리는 김찬용 도슨트가 맡았다. 12일 오전 8시 45분 『우리동네 미술관』 1화에서는 전라북도 전주를 여행한다. 폐공장에서 미술관으로 변신하여 희망을 전하는 문화예술터 팔복예술공장과 40여 명의 예술인들이 거주하는 서학동예술마을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국회방송 임광기 국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미술탐방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이, 예술탐방이라는 주제로 공익성과 재미를 갖춘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이 무의탁 출소자를 보호하는 숙식 제공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생활관 환경을 개선하고 출소자 인권 향상과 사회 적응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최근 교정 시설의 과밀화에 따른 인권 침해와 공동생활 환경에 대한 문제점 등이 대두되면서 숙식 제공 사업의 운영 방식과 시설 환경에 대해 개선 사항이 없는지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친 결과 1인 1실형 생활관 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대상자 만족도 조사, 실무자 간담회 등 다각적인 분석과 검토를 통해 보호 대상자들이 좁은 생활 공간에서 오는 사생활 침해와 서비스 질적 저하 등 자립 저해 요소에 대한 파악이 이뤄졌다. 이후 개선을 위한 논의를 거쳐 보호 대상자에게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1인 1실형 생활관 도입을 추진하고 인권 향상과 안정적 자립 환경 조성 목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19년 전북, 강원지부 2곳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고 2020년에는 서울, 대전, 충북 3개 지부에서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출소자들이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