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완구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중인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리스 데씨리에(Victoria Ingnd Alice Dcsirce) 스웨덴 왕세녀가 24일 오후 부군 다니엘 왕자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후 3시께 현충문 앞에 도착한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선근 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1977년 7월 칼 16세 구스타프와 실비아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로 헬스 트레이너였던 다니엘 베스틀링과 결혼 했으며, 차기 왕위 계승권자로 지난 2012년 5월 국왕 내외의 국빈 방한에 이은 스웨덴 왕위계승권 자로서는 첫 공식 방한이다.
한편 빅토리아 왕세녀를 수행하고 있는 스웨덴 정부 고위관계자 인 스트랜드핼 사회보장 장관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별도 면담을 갖고 양국간 복건복지, 사회보장 분야의 의견을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