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한중일 정상회담차 방한 중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알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봤다.
장관급 인사 12명과 함께 국내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리 총리는 판교에서 50km나 떨어진 시화공단을 센서로 제어하는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요즘 중국의 주력분야인 사물인터넷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사물인터넷 개발실과 3차원 프린터 등을 돌아보고 한류게임 시연도 참관했다.
리 총리는 이어 혁신센터의 주요 보육기업 4곳을 찾아 이들의 창업과정과 혁신센터의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었고, 게임개발업체인 경기센터 보육기업 쇼베의 드라마와 게임을 융합해 개발한 차세대 게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센터를 돌아본 후 리 총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의 창조경제모델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중국 청년들을 위해 한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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