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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노한 시민들, “멍청한 기상청, 굼뜬 언론” 비판 봇물...

한강 범람으로 사라진 둔치, 시민들 위험하게 걸어가...


[NBC-1TV 김종우 기자]수도 서울을 마비 시킨 27일 오전의 물폭탄은 관계 당국의 수재 정책이 얼마나 안이 했는가를 반증했다.

특히 일반인들이 현장에서 트위터를 통해 알려 준 서울의 처참한 피해 현장은 상습 침수 지역이었던 빈촌은 물론이고, 부자촌의 대명사였던 강남까지 물바다로 만든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강남역 네거리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구와 길거리 모두가 물에 잠긴 차들로 즐비했고, 서초대로도 택시 등이 지붕까지 완전히 물에 잠겨, 마치 해전에 참가한 잠수함을 연상케 했다.

한편 도로 침수에 의한 차량 통제로 인해 현장 접근이 어려웠던 대다수의 언론은 트위터상에 올라 온 일반인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경쟁적으로 인용 보도하는 역(逆) 보도가 주류를 이루었고, 이를 접한 시민들은 “멍청한 기상청, 굼뜬 언론” 이라는 비판이 봇물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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