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알마즈벡 아탐바예프(Almazbek Atambaev) 키르기즈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투자포럼&만찬간담회’에 참석하고 퇴장 하면서 Diplomacy 임덕규 회장과 조우했다.
이날 만남은 만찬을 마친 아탐바예프 대통령이 행사장을 퇴장하는 과정에서 임 회장과 우연히 마주쳤고,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사의 월간지에 실린 대통령의 사진과 기사를 보여주며 대화를 나눴다.
친 반기문계 인사로 유명한 임 회장은 영문 월간지를 발행하면서 각국의 저명인사들과 친분을 쌓고 있는 국제통으로 각인된 인물이다.
한편, 한-키르기즈간에는 지난 2013년 10월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와 2013년 6월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 1992년 12년간 약 532만불 무상원조 공여, 한-키 영농센터 설립 등 다양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아탐바예프 대통령의 방한은 총리 재임시절인 지난 2007년 11월 18일에 에 이어 두 번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