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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개인육종가 김영해, "고교 동창생 이재근 그립다"

밝은 세상의 중심 NBC-1TV 그리운 친구 특집 영상칼럼 시리즈(1)


[NBC-1TV 박승훈 기자]극단적인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학창시절 친구에 대한 순수한 우정은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산소 같은 자양분이 된다.

“밝은 세상의 중심”을 사훈으로 하는 NBC-1TV가 친구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 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그리운 친구 특집 영상칼럼 시리즈>를 신설했다.[편집자주]

개인육종가 김영해(58)씨가 17일 오후, 레스토랑 푸른언덕(포천시 동교동 75-11)에서 녹화된 ‘NBC-1TV 그리운 친구 특집 영상칼럼 시리즈 제1편’에 출연해 고교 동창생 이재근(서울 숭실고 교사)씨에 대한 남다른 우정을 공개했다.

김 씨는 1972년 겨울, 자신이 포천 일동상고 1학년 겨울방학 개학때 늑막염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을 때 절친 이재근 씨가 학교에서 배운 학습내용을 노트에 필기하여 질병으로 병원에 누워있는 본인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전해주어서 공부한 고마운 추억을 소개했다.

그는 “그 덕분에 병원에서 자습하여 학기말 시험에서 1등을 하게됐다”며 “학창시절 친구의 도움이 자신의 인생에 큰 바탕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유전자가 인식되는 과학적인 쌀 ‘금성쌀’을 개발해 국내외에 보급하고 핬는 ‘개인육종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해 씨는 농협에 입사하여 40년간 재직한 후 현재 임원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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