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위성곤)를 열어 14건의 법안을 심사하였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고,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을 의결하였다.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한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현재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적용을 받는 사람은 농어업인안전보험의 피보험자가 될 수 없는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사업장 이외의 농어업작업장을 지정하는 경우 농어업인안전보험의 피보험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농어업인안전보험의 피보험자가 될 수 없는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근로자에게 보다 두터운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축산업의 허가를 받거나 가축사육업을 등록하는 경우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 등을 갖추도록 하는 내용으로,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가축분뇨의 관리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점을
[NBC-1TV 김종우 기자] 오용훈 박사(경찰학)가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13일 오후, 오용훈 박사를 조직위 전문위원으로 공식 승인했다. 오용훈 박사는 지난 2005년 김포국제공항 재임시절 경찰관 아버지를 둔 형제 경찰관으로 NBC-1TV에 특별 출연한 인연이 있다. 현직 경찰관으로 국무총리실 소속 정부기관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오용훈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어린이들이 퀴즈대회를 통해서 몸과 정신을 수련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미력하나마 꿈나무들의 알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남 예산 출신인 오 박사는 1990년 서울시경찰국 강력과 특수강력수사대를 시작으로 강력 수사 보안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 했으며, 특히 2001부터 2007년까지 김포국제공항 경찰대 보안과(103호실) 항공보안 대테러 담당 요인 및 의전경호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그는 격무의 공직생활 중에서도 학문을 닦아 지난 2016년 '경찰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장애에 관한 심리적 극복을 위한 자가 치유 기법의 심
[NBC-1TV 김종우 기자] '국내 1호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KBS '9시 스포츠' 최동철 전 앵커가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11일 오후, 최동철 전 앵커에게 조직위 합류를 공식으로 제의했고, 최 앵커는 "꿈나무들의 백년대계를 위한 조직위의 교육활동에 공감한다"며 특별 위원직을 수락했다. 1970년 TBC 공채 아나운서 7기로 방송에 입문한 후 1972년부터 스포츠 기자를 시작해 올해로 50년째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취재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동철 앵커는 이광윤 보도본부장의 직계 선배인 지규헌 전 춘천 문화방송 보도국장의 후배로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촤동철 앵커는 1982년부터 88년 서울 올림픽까지 매일 50분짜리 KBS ‘9시 스포츠’를 진행했으며, KBS 보도본부 스포츠 취재부장 시절이던 1994년 가을 KBS1 ‘9시 뉴스’ 직후 15분짜리 ‘스포츠뉴스’를 신설해 본인이 직접 뉴스를 진행하며 체육기자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인물이다. 전성기 시절 스포츠 뉴스 콘텐츠만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시청률 33%를 찍었던 진기록을 남겼던 그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이어진 중앙아시아 3개국 공식 방문을 마치고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이자 최고위급의 방문이며, 우즈베키스탄은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 국회의장의 공식 방문으로 기록됐다. 이번 순방에서 박 의장은 3개국의 대통령과 총리, 국회의장 등 최고 지도부를 연이어 만나 △내년 한국과의 수교 30주년 계기로 양자관계를 격상하는 방안 모색하고 △ODA(정부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등 개발 협력을 확대키로 했으며 △대규모 인프라 건설, 보건의료, 에너지, ICT, 공공행정, 농업, 섬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키로 하는 등 정치·경제 분야의 호혜적 관계를 대폭 강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직항로 개설 등 우리나라와 3개국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협력 방안들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현지 동포 및 고려인, 한국 기업인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펼쳐진 박 의장
[NBC-1TV 박승훈 기자] 박상근 전 서울경찰청 기마 대장(홍보담당관실)이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NBC-1TV 보도본부장)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박 전 경찰기마대 대장을 조직위 위원으로 위촉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진행되는 퀴즈대회에 공식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현직 시절 기마 요원들과 각종 행사에서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으며, 대국민 참여행사로 경찰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던 인물이다. 강원도 출신인 박 위원은 1986년 무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를 시작으로 대통령경호실(22 특별경호대), 서울청 경비부 13 경호대(전직 대통령), 청문감사관실(특조계), 김포공항경찰대 등 요직을 거쳤으며, 올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의 기마 대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한편, 어린이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직업군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는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는 구재서 예비역 장군(육군 소장/육군 훈련소장), 이종철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시 시의원 겸 부시장, 임규현 외교부 국빈 수행팀장,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정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오전(현지시간)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두 정상의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방면에서 양국 관계가 성장하고 있다”며 “특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굳건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STEP) 협상이 좀 더 속도내길 기대한다"며 "중앙아시아와 맺는 첫 STEP 협정이 양국 관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코로나 상황 속에서 우리 교민들의 귀국을 위해 40여 차례의 특별 항공편과 필수 입국 대상자 허용 등 우즈벡의 배려에 감사한다”면서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의회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행사가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한국이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우즈벡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랄해 복구사업을 위해 한국이 100만 달러의 기금을 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 정부는 사막화가 진행된 아랄해 복원을 위해 UN 인간안보 다자신탁기금에 자금을 공여한 바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의 알라 아르차 관저에서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탈란트 마미토프 국회의장, 울루크베크 마리포프 국무총리 등 키르기스스탄 국가서열 1~3위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한 단계 격상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농업, 섬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박 의장은 가장 먼저 만난 마미토프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수교 29년 만에 한국 국회의장으로 처음 키르기스스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공식방문이 양국관계가 한 단계 격상할 수 있는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라 생각된다”면서 “키르기스스탄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에 있어서 한국이 진정한 친구이자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의 경제발전경험을 양국 경제공동위원회는 물론 정계인사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포럼과 전문가 포럼을 통해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미토프 의장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역사와 문화적으로 시베리아 알타이 우랄 지역의 뿌리로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국 간 문화적 교류는 이미 높은 수준이로 키르기스스탄에
[NBC-1TV 구본환 기자] 작년 6월 7일에 열렸던 NBC-1TV 제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서울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서울 한천초등학교 6학년 성우찬 어린이가 3일 열린 제14회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8점을 획득하며 2위와의 점수 차이가 무려 23점이다. 성우찬(이박사삼호체육관)은 이번 금메달로 승점 90점을 얻으며 단숨에 ‘2021년도 정규리그’ 4월 랭킹 공동 3위에 올랐다. 13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존재감을 보였던 세종 부강초등학교 3학년 이강산(승리태권도장)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승점 60점 추가로 합산 점수 130점으로 정규리그 단독 2위를 탈환했다. 서산 예천초등학교 6학년 안지은(장광재박사태권도)은 팀 출전 선수가 많아 무효점수를 받고도 47점으로 동메달을 챙기며 승점 30점으로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1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초대를 받아 세계태권도본부에서 각별한 총애를 받았던 금산 중앙초등학교 6학년 길장성(용인대 화랑태권도) 역시 선전에도 불구하고 팀원과의 경쟁으로 무효 득점이 나오며 4위에 머물렀다. 제11회 대회에서 만점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타지키스탄을 공식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두샨베의 한 호텔에서 현지 동포 및 고려인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 땅에 사시더라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류사회에 당당히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또 “한국인이 중국인으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는데 한국인의 정체성 잘 이해하면서 한국인이 타지키스탄 국민들과 친밀하게 되도록 노력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차주용 한인회장은 “타지키스탄 한국 교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비행기 직항로가 뚫렸으면 하는 것”이라면서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인구도 적고 평균고도가 3000m 정도 되다 보니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차 회장은 이와함께 “타지키스탄에서 한국어 배우기가 힘들다”면서 “고려인들과 타지키스탄 국민들 중에도 한국어에 관심있는 사람들 많기 때문에 한국문화원이 정식으로 열려서 한국어 교육과정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장은 "직항 노선은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도 직접 언급했고 현재 큰 틀에서 합의는 됐다. 양국을 직항으로 오고가는 것이 한국의 입장인데 타지크 정부에서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한국의 자본·기술과 타지키스탄의 자원을 결합하는 ‘윈-윈’(win-win) 경제협력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오후(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대통령궁에서 라흐몬 대통령을 만나 “1992년 수교 이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타지키스탄과 한국은 좋은 동반자이자 친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로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박 의장은 라흐몬 대통령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면서 “독립 30주년을 축하드리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타지키스탄이 여러 난관을 극복하면서 안정적으로 발전한 것은 라흐몬 대통령 지도력이 바탕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박 의장은 “한국과 타지키스탄이 현대사회에서 비슷한 아픔을 같이 겪은 것 같다”며 “남북한 문제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고 강조했다. 라흐몬 대통령도 “우리도 중앙아시아의 안정과 직결되는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스탄불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한국의 한반도 평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관악구갑)은 2일, 지방대육성법, 혁신도시법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은 공공기관과 상시근로자의 수가 200명 이상인 기업의 경우 지역인재 35% 이상의 채용 규정이 있으나 임의규정에 불과해 실효성이 떨어지고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적용지역의 단위를 이전 지역으로 한정하고 있어 공공기관들이 채용의무제 비율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지역으로 이전한 109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이 평균 25.9%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유기홍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공공기관의 의무채용 비율을 50%로 확대 규정하고 채용 비율을 공개하도록 한다.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경우에도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의무 비율을 50%로 확대 규정하되 그 적용지역 단위에 대하여 ‘이전지역 소재 학교 출신 25%와 비수도권 소재 학교 출신 25%’로 구분하도록 해 실효성 있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오전(현지시간)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루스탐 에모말리 상원의장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공식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타지키스탄을 방문한 한국 국회의장은 박 의장이 처음이다. 타지키스탄 측은 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두샨베 간 특별편을 제공했다. 박 의장은 회담에서 “올해는 한국과 타지키스탄 양국 관계에 획기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두샨베 분관이 한국대사관으로 승격되고, 타지키스탄은 ODA(정부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중점협력국으로 한 단계 격상됐다”며 “개발협력관계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 기업의 타지키스탄 투자를 위해 한국 코트라의 지원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모말리 상원의장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은 타지키스탄의 우선순위다. 최근 양국이 새로운 관계로 격상됐으며, 이과정에서 양국 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 의회가 가진 다양한 경험 중에 타지키스탄이 배울게 많다고 본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물질적으로 많은지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