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모든 일상이 제한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멈춰져 있지만 태권도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해 첫 대회인 'NBC-1TV 제1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작년 11월 7일 제8회 대회 금메달 획득에 이어 올해 1월 열린 제11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울 용원초등학교 5학년 이지후 어린이의 2관왕 수상 소감이다. 이지후는 또 "문제를 풀어나가는 긴 시간 동안 집중을 계속하기가 힘들었지만, 이것도 태권도 수련이라 생각하고 한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집중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만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라고 만족해했다. 이지후는 "앞으로 계속되는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서 입상을 통한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비록 입상을 못하더라도 다시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 주변의 관심과 기대, 격려 등 모두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6살 때 태권도를 시작해 현재 3품(성인 3단 격)으로 올해 겨울에 4품 심사를 볼 예정인 이지후는 3회 성우찬과 4회 채하린의 우승자를 배출한 이박사 삼호체육관(총관장 이철재) 출신으로 이
[By NBC-1TV K, Y Yi] The Federzione Italiana Taekwondo (FITA) has partnered with the Saint Pius X Institute of Vatican City to organize a taekwondo course for the students of the seminary. The course began in October and sees 20 boys aged between 13 and 17 years old practice taekwondo three times a week as part of their curriculum. It is the first time such a course has been held in the seminary and it is coached by Olympian and former European champion, Leonardo Basile, who was appointed by FITA. On February 8, a taekwondo exam was held with the Rector of the Don Angelo Magistrelli of Institu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바레인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14일 오후(현지 시간) 수도 마나마 사프리아 왕궁에서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Hamad bin Isa Al Khalifa) 바레인 국왕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하마드 국왕은 “우리의 미래는 한국에 있다”며 우리나라와 K방역, 방위산업, 건설프로젝트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바레인이 추진하는 세 가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바레인의 ‘경제비전 2030’과 한국의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이 일맥상통하다”고 강조했고, 바레인 국왕도 적극 화답하며 구체적인 후속논의를 제안했다. 바레인이 추진 중인 3가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는 △바레인-사우디 제2연륙교 건설 △국영석유공사의에너지 플랜트(아로마틱스 등) △마나마 경전철 사업이다. 박 의장은 “바레인도 태양광 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국토가 좁아 적층형 태양광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레인도 영토가 좁은 만큼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하마드 바레인 국왕은 “한국의 첨단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4일 오전(현지시각) 중동 순방 두번째 국가인 바레인 마나마에서 바레인 상·하원의장과 연쇄 회담을 갖고 두 나라의 기존 협력 분야를 심화·확대하고 보건의료·방산·금융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바레인을 공식 방문한 것은 박 의장이 처음이다. 박 의장은 또 바레인 독립 50주년과 한-바레인 수교 45주년인 해에 바레인 국민행동헌장 반포 20주년이 되는 날 상·하원의장과 연쇄회담을 가졌다. 박 의장은 이날 마나마 소재 바레인 하원에서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Fawzia bint Abdulla Zainal) 하원의장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한-바레인 상·하원의장과 잇따라 회담을 가졌다. 국왕 중심의 입헌군주제 국가인 바레인 의회는 양원제이다. 국왕이 임명하는 상원의원과 지역구에서 선출된 하원의원이 있다. 박 의장은 파우지아 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 “바레인 국민행동헌장반포 20주년 되는 날에 대한민국 의장으로서 최초로 바레인을 공식 방문한데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바레인 독립 50주년과 한-바레인 수교 45주년 되는 뜻깊은 해에 방문하게 됐다. 하마드 국왕 영도
[신년사/창무관 총관장 김중영] 안녕하세요. 새해 신년사를 했던 창무관 총관장 김중영입니다. 오늘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의 만남도 제한되는 오늘날의 현실은 앞길이 보이지 않는 미로를 걷는 심정입니다. 태권도복을 처음 입었던 1957년 15세때의 제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65년이 지나 여든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태권도를 한 무도인의 제 삶은 늘 당당하고 감사한 하루 하루였습니다. 그런 태권도 정신 때문에 전세계인들이 태권도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태권도 9단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지만 현실의 태권도계를 보면 한 숨만 나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견탄을 맞은 일선도장의 어려움을 지켜보면서 어떤 위로나 격려로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원로의 심정은 하루 하루가 안타깝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28일 이동섭 국기원장이 새 원장으로 선출되어 많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의 인생을 보면 약속을 지키는 태권도인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인 9단이 국기원장이 되었다는 자체도 당당한 명분이지만 국회의원시절 그가 보였던 많은 업적이 태권도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 이동섭 국기원장과 전갑길 이사장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방문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현지시각) 아부다비 연방평의회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장격인 사끄르 고바쉬 사이드 알 마리 (Saqr Ghobash Saeed Al Marri)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Federal National Council, FNC) 의장과 만나 한국의 2030 부산엑스포 추진에 아랍에미리트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우리 국회 대표단이 도착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아말이 화성궤도에 진입하게 된 것은 대단히 뜻깊고 축하할 일”이라면서 UAE 화성탐사선 ‘아말’의 화성궤도 진입을 축하하는 한편 “산업의 다각화와 지식경제산업 등 분야에서 양국이 새로운 협력분야를 만들어가는데 의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양국의 협력 강화와 의회 교류 및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 의장은 “2020 두바이엑스포 성공을 위해 한국도 도울 것”이라면서 “한국도 2030 부산엑스포를 추진하고 있다. UAE 측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고바쉬 FNC 의장은 “아랍에미리트와 한국은 아주 돈독한 관계이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물가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에 나섰다. 10일 논산시를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논산시의회 김진호 전반기 의장이 논산화지중앙시장, 논산애육원을 찾아 코로나19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양 도지사와 황 시장은 강현진 상인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양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상인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전통시장 등 풀뿌리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잘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애육원에 방문한 양 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고를 위로하며 사과·귤 등의 위로품을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까지 6박 9일간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9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UAE는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 국회의장이자 한국 측 최고위급의 방문이며, 바레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의 공식 방문이다. 박 의장은 UAE 연방평의회 사끄르 고바쉬 사이드 알 마리(Saqr Ghobash Saeed Al Marri) 의장과 바레인의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Fawzia bint Abdulla Zainal)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10일 ∼ 13일 UAE를, 이어서 13일 ∼ 16일 바레인을 찾는다. 이번 순방에서 박 의장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인 UAE 건국 50주년 축하 및 우호 증진 △바레인 독립 50주년·한-바레인 수교 45주년 축하 및 보건의료협력 확대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제협력(UAE의 ‘아부다비 경제비전 2030’, 바레인의 ‘경제비전 2030’) 증진 방안 △첨단의료·농업 기술 및 원자력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하고, 파병 10주년을 맞이하는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을 방문할 계획이다. 두 나라는 걸프협력회의(GCC)의 핵심 회원국으로서 이번 순
[NBC-1TV 구본환 기자]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2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서울 녹천초등학교 5학년 3반 채하린(이박사삼호체육관)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채하린은 6일 오후, 조직위 밴드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초반부터 10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달렸으나 2번 문제에서 무답안으로 잠시 긴장감을 보였다. 그러나 3~7번 문제를 내리 10점으로 선두를 달리며 건재함을 보였다. 채하린은 8번 문제에서 9점을 맞고 9번 문제에서 다시 무답안을 제출하며 흔들렸지만 총점 79점으로 64점을 받은 은메달 서산 서령초등학교 6학년 2반 최강희와 16점을 받은 동메달 금산초등학교 전지은을 여유있게 제치고 영예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채하린의 이번 금메달은 작년 7월 7일에 열렸던 '제4회 대회' 금메달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로 이미 2관왕이 된 서울 용원초등학교 이지후에 이어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7일 개정된 조직위원회 대회 규정에 따라 기존에 시행되었던 입상자의 다음 대회 출전불가 조항이 폐지되어 앞으로 입상자도 매달 열리는 회기별 대회에 참가할 수
[NBC-1TV 구본환 기자]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5일 오후,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이사로 선임 받았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5일 서울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김영근 이사를 비롯한 11명의 이사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한편, 김세혁 이사는 미인준으로 송남정 이사는 신종 코로나감영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방역차원에서 불참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5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뉴질랜드가 4차산업과 그린에너지, 수소경제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뉴질랜드의 수소경제비전과 한국의 그린뉴딜이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구체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국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터너 대사는 “현재 뉴질랜드가 수소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며 “또 전력생산에 있어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굉장히 높다.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화답했다. 면담에는 제임스 킴 러셀 주한뉴질랜드대사관 2등서기관과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의 연휴 기간 동안 추진되는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안전사고 예방관리 철저 ▲귀성길 교통안전 및 편의제공 등 총 9개 분야 28개 대책으로 구성되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책은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일까지를 별도의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 고위험·다중이용 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과 고향방문 자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나아가 코로나19 등 각종 사회적·자연적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성수품 물가 안정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어려운 이웃 지원 ▲가축전염병 방역 ▲비상진료 체계 확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의 중점 추진분야 역시 빠짐없이 수행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민원기동 처리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상·하수도, 도로·교통,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