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정춘숙)는 17일 오전 9시 30분 법안심사소위원회 (소위원장 권인숙)를 열어 상정된 12건의 법률안 중 8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였고, 그 중 1건의 「인신매매·착취방지와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안」, 3건의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의 「청소년복지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이 날 의결된 「인신매매·착취방지와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안」은 UN 인신매매방지 의정서의 이행법률로써의 의의를 지니며, 그 주요 내용은 ▲ ‘인신매매등’의 개념을 정의하고, ▲ 개별법상 인신매매등 관련 범죄를 통합하여 ‘인신매매등범죄’임을 명시하는 동시에, ▲ 피해자 식별 지표를 개발·권고하도록 하고, ▲ 피해자 보호·지원 규정 및 수사·재판 절차상 특례를 마련하도록 하였다. 한편, 3건의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 성희롱 사건 발생 시 피해자의 명시적인 반대의견이없는 경우 국가기관등의 장이 여성가족부장관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제출하도록 하며, 여성가족부장관은 필요한 경우 해당 국가기관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고, ▲ 한국여성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솔라노 키로스 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고 “코스타리카에서 광역수도권 전기열차 사업과 전자정부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도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함께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이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코스타리카는 환경 및 생태 모범국이기 때문에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는 한국이 코스타리카의 경험을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장은 “알바라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코스타리카를 ‘미주의 한국(Corea del Sur de América)’으로 불리길 희망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인상 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또 “올해 코스타리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번째 신규 가입국이 되고 중미통합체제(SICA) 의장국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코스타리카 독립 200주년 및 내년 한-코스타리카 수교 60주년을 맞은 것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솔라노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국가는 굉장히 많은타격을 받았다”면서 “
[NBC-1TV 김종우 기자] 국기원이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하는‘2021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의 위촉을 완료했다. 먼저, 기심회 의장에는 이고범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선임부의장이 위촉됐다. 이고범(1955년생) 신임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기술심의회 선임부의장,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강사 등 국기원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고, 현재 호원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기심회 의장단은 이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원점조, 임현순, 김택수, 허의식, 신달승, 정창호, 김희도 등 부의장과 최성주 총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심회 분과는 △심사집행분과(위원장: 임임환) 31명 △교육분과(위원장: 박종일) 26명 △격파분과(위원장: 김호진) 26명 △연구분과(위원장: 한권상) 26명 △도장분과(위원장: 박재완) 26명 △경기분과(위원장: 신병현) 26명 △심판분과(위원장: 오방균) 26명 △의전분과(위원장: 우희창) 26명 △협력지원분과(위원장: 서상준) 26명 △질서분과(위원장: 정상호) 26명 △기획분과(위원장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국회국민통합위원회 경제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김광림 前 국회의원)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국회도서관 DB 등록 전문가 1,801명을 대상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경제분야 의제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응답한 전문가 중 89%가 한국사회 분열과 갈등이 심각하다고 보았고(매우 그렇다 49.2%, 그렇다 39.8%), 9.7%가 보통이라고 보았으며 1.4%(그렇지 않다 1.1%, 전혀 그렇지 않다 0.3%)가 그렇지 않다고 보았다. 또한 80.9%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러한 갈등이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고(매우 그렇다 34.9%, 그렇다 46%) 11.9%가 보통이라고 보았으며 6.8%(그렇지 않다 6.2%, 전혀 그렇지 않다 0.6%)가 그렇지 않다고 보았다. 모르겠다무응답 비중은 0.4%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한국사회의 분열과 갈등의 주 원인으로 정치적 원인(63.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경제적 원인(30.9%)을 지목했다. 연령별로는 고연령층일수록 정치적 문제를 갈등의 주 원인으로 보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경제문제를 주 원인으로 지목하였다. 특히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신임 단장으로 안학선 전 K타이거즈 단장이 위촉됐다. 국기원은 12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위촉식'을 갖고 안학선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52년생인 안 단장은 1990년 코리언타이거즈시범단(K타이거즈)을 창단해 단장을 맡았으며, 2010년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경연분과위원회 위원장, 2013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국가대표선수단 감독, 2014년과 2015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도장부문), ㈜케이타이거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 시범단은 무도에 기반한 호신적 요소를 강화해 새롭게 거듭나야 할 필요가 있다”며 “시범단이 무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태권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학선 신임 단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단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시범단이 한층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974년 창단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세계 12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NBC-1TV 박승훈 기자]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는 11일 오전, 윤종욱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고문을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임 윤 자문위원은 제1회 대회부터 문제 출제에 기여했으며, 제13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늘 어린이들과의 정보를 공유하며 꿈나무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동참을 해왔다. 윤 자문위원은 문종국 장질환 이창건 장윤정 임성욱 박세진 김현용 이동언 등의 태권도 국가대표를 배출한 명조련사로 국가대표 감독으로 국위를 선양했다. 특히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위원회 의장시절 본인의 소신을 강력하게 발휘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경북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하는 청렴한 행정력으로 타 시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분야별로 어린이들이 선망하는 직업군의 성공인들을 조직위원으로 선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는 제2기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앞두고 추가 위원들을 선임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윤 자문위원의 위촉은 태권도 이론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뻬까 메쪼 주한핀란드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핀란드는 교역량도 꾸준히 증대하고 있고, ICT(정보통신기술) 등 혁신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 많다”며 “양국은 기술혁신에서 앞서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핀란드에 방문했을때 스타트업 센터도 개설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쪼 대사는 “핀란드의 알토대학과 한국 스타트업 기업 10곳이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협력사업에 참여할 한국 기업을 선정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핀란드와 한국은 모든 것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나라들이다. 이것이야말로 양국 간의 비즈니스 연결을 확대하고 강화해줄 에너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의장은 “양국이 가진 장점을 서로 배울 수 있는 건 좋은 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부산-헬싱키 직항편 취항이 늦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하루빨리 이뤄지면 좋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진정되면 핀란드에 방문할 의사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오는 27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3기 시범공연단원을 선발 한다고 밝혔다. 충남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 4월21일 창단하여 임시정부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시범공연을 실시하여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민 참여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인증을 받았다. 또한 전국체육대회 100주년 기념 이색 성화 봉송과 KBS 거북이 뉘우스 2년 연속 및 생생 정보프로에 출연하여 태권도를 통해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특히 시범공연단은 도내 애국지사의 역사를 전개한 새로운 태권도시범공연을 통해 애국심을 심어주며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 시범공연단은 고등학생이상 태권도 유품단자로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접수받아 27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공개 선발한다고 말했다.
[By NBC-1TV K, Y Yi]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has expressed his hope that the Gender Equity and Women Leadership Forum, will create a meaningful legacy for women in Taekwondo. The second edition of the virtual Forum took place on 6-7 March and was co-hosted by UK Sport. Speaking at the Forum, President Choue said: “Through the World Taekwondo Gender Equity and Women Leadership Forum, we have created a platform to showcase the achievements of women in and through sport. The forum is not just for World Taekwondo, but an initiative to work with other organisations to advance the v
[NBC-1TV 박승훈 기자] (주)천우테크 김상진 대표이사가 10일 열린 부산상공회의소 제24대 의원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작년 12월 23일 무투표로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장으로 추대된 후 올해 1월 19일 열린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감사 선출에서도 무투표로 추대되며 존재감을 과시한바 있다. 한편 김상진 대표이사의 이번 부산상의 대의원 당선은 부산지역 재계 순위 100위에 포함된 중견기업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미관계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제사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 폭력이 급증하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심각성을 공감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함께 마련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코로나 팬데믹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가혹했다”면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은 돌봄 무게도 무거워졌다”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이 많기 때문에(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실직 문제가 더욱 심각하고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여성의 직업 전환 훈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장은 “여성 정치참여의 길도 더 넓어져야 한다. 어쩌면 그것이 여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면서 “정치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국회가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장은 지난 1월 ‘성평등 국회 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켜 성평등 국회 실현을 위해 의회 운영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3월 8일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