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김영삼 대통령님과 함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긴 후 고(故) 손명순 여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 김영삼 정부 초대 경호실장을 역임했던 박성범 전 경호실장이 10일 오후, 故 손명순 여사 빈소를 찾았다.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전 대통령 경호관 모임) 이재진 회장 등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빈소를 찾은 일행은 홍인길 전 수석의 안내로 조문을 마친 후 유족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에게 조의를 표했다.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대경회)는 경호처(실)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 후 동호회 개념의 모임으로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2011년 12월 30일을 기해 전직 경호공무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경호안전분야와 사회 공익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뜻을 모아'경호처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로 설립되었다. 한편, 이날 빈소에는 정병국 이인제 전 의원과 신원식 국방장관 등 정관계 추모객들의 참배가 줄을 이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 종로구 연건동과 동숭동을 잇는 이화장길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옛 사저인 이화장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화장은 1945년 광복 이후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 귀국해 거주했던 곳으로 현재는 '이승만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승만의 본래 생가는 북한 황해도 평산도호부 마산방 능내동에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이화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리는 장소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화장은 1982년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된 뒤 2009년 4월 28일에는 사적 제497호로 승격됐다. 이화장길 한예극장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EHWAJANG 326 ART STREET, BORN SS CONCERT)'는 '326'은 이승만의 탄신일을, 'SS'는 영화와 무대(Screen & Stage)를 상징한다. 콘서트 기획측은 콘서트에 대해 “내년 3월 26일 이승만 탄신 150주년을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라며 “이화장326 예술거리에서 대한민국 영화연극제가 개최될 대축제의 기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는 영화 상영과 무대공연으로 나누어지며 이승만 독립외교 33년·아일라. 2편의 영화상영과 한
[NBC-1TV 박승훈 기자] 류국형 전 대통령 경호본부장이 6일 오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류 전 본부장은 이날 면담에서 대통령 경호본부장 재임 시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던 일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본사 자료실에 소장된 200여 개국 정상의 방대한 영상자료를 보고 그 규모에 감동을 표했다. 지난 1990년 대통령경호실에 입사했던 류 전 본부장은 2018년까지 29년간 재직하며 7명의 대통령을 경호했던 베테랑으로 경호실장 보좌관, 핵안보정상회의 기획관, 수행부장, 경호교육원장, 경호본부장을 역임했다. 경호처 퇴임 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년 5개월간 인천 5개 주요항과 여객터미널의 출입 보안과 외국선박 밀입국 예방 임무를 맡고 있는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33년간의 공직을 마쳤다.
[NBC-1TV 육혜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1919년 ‘기미 독립선언’의 정신을 강조하며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미 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주제영상 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대통령 기념사와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재미 영화배우 백황기 원로가 29일 오후 NBC-1TV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백 원로는 현재 자유총연맹 미국 샌디에고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사딘법인 한국장애인서예협회 제5대 안이문 회장 취임식이 29일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장애인 복지 및 체육계 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안이문 신임 회장은 5세 때부터 서예에 입문한 서예인 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 국회축구회는 27일 오후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장만수 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소속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임기를 마친 전완희 전 회장 후임으로 장만수(법제처) 신임회장 후보를 지명받아 참석 임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전완희 회장의 개회 선언과 이임사 ☞신임 장만수 회장 선출 및 인사말 ☞2023년도 결산 보고 ☞임원 개선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회(안) 의결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만수 신임회장은 임기를 마친 전완희 회장과 이길준(국회방송) 감사에게 화환을 전달하고 김준기(법제관) 회원에게 신인상을 수여했다. 2024년 새집행부 임원으로는 ☞회장 장만수 ☞수석부회장 김민호 ☞부회장 김남욱, 유재민, 변중섭, 백운기 ☞수석운영위원 차인창 ☞운영위원 함정주, 이지원, 이규민, 문종배, 한지환 ☞수석총무 박영재 ☞감사 백장운. 한편, 국회축구회는 지난 1982년 4월 창단된 국회 동호회로 올해로 42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전급 선수들은 매년 2회 열리는 중앙부처 축구대회에 국회 대표로 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