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서정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의원과 최재형, 전주혜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바른인권여성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건강한여성의 삶을 다시 생각하다-낙태법 개정안입법 세미나」 가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가 형법 제269조‘자기낙태죄’와 제270조‘의사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린 이후로 낙태죄와 관련한 입법 공백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현재는 헌법재판소가 입법개선 기일로 정한 시한인 2020년 12월 31일로부터 벌써 1년 6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낙태법과 관련하여서는 입법 공백상태로 조속한 입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 서정숙 의원은 2020년 12월에 형법 개정안과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본 법안에 따르면 임신 10주 이내를 기준으로 임신 중절을 인정하여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하고 그 이후에는 임신부에게 건강상의 현저한 침해가 있는 등의 경우에 이를 제한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세미나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강영수 나무여성의원진료원장이“낙태가 여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13일,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환아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정동원은 선한스타에서 팬들의 응원으로 총 1,80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하며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으로 모범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부산, 광주, 서울에서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18일과 19일 대구에서 콘서트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정동원 군의 환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재)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9일,「최근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 지정의 시사점 - 가상자산거래업의 최초 기업집단 지정과 관련하여」를 주제로 한『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22년 5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기업집단을 지정하면서 ‘가상자산 거래 주력집단(이하 “가상자산거래업”)인 ’두나무‘를 업계 최초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하였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국내 회사들의 직전 사업연도 대차대조표상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 원 이상인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이 국내총생산액(GDP)의 0.5%에 해당하는 금액 이상인 기업집단을 의미하지만, 올해 공정위의 기업집단 지정은 2021년 명목 GDP 확정치가 2023년 6월에 발표되는 이유로 개정 전의 기준(직전 사업연도 대차대조표상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10조 원 이상인 기업집단)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지정되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공정거래법 제21조-제29조 및 제47조에 해당하는 ’상호출자·순환출자의 금지, 대규모내부거래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특수관
[NBC-1TV 박승훈 기자]“아플 때 죽 끓여 준 친형제 같은 전우였는데,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찾지 못했던 전우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5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서로의 생사조차 알지 못했던 전우들의 뜨거운 만남이 14일 이뤄진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3일“이역만리 타국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버팀목이 되었던 전우들이 50여 년 만에 만나는 <보고싶다, 전우야> 상봉행사를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5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이명종(76세) 참전용사는 57년 전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를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다. 평소 노래를 즐겨 불렀고 잘 웃었던 전우 이승국 참전용사를 찾기 위해 고향인 제주도에까지 가서 수소문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국가보훈처에서 전우를 찾아준다는 소식을 접한 이명종 참전용사는 2020년 12월 국가보훈처 유튜브 채널 ‘티브이(TV) 나라사랑’ <보고싶다, 전우야> 캠페인에 자신의 사연을 소개한 뒤 한 달 만인 2021년 1월 극적으로 전우를 찾았다. 전우가 자신을 찾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승국 참전용사(76세)는“(영상에) 내 이름이 있어
[By NBC-1TV K, Y Yi] MUJU, Korea (Jun 10, 2022) – The first day of action at the inaugural edition of the Muju Taekwondowon 2022 World Taekwondo Grand Prix Challenge brought incredible Taekwondo action with athletes from China and Chinese Taipei taking gold. Taking place in the purpose-built Taekwondowon complex in the scenic valley of Muju, southwest Korea, the new G1-ranked tournament features fighters below 70 in Taekwondo’s Olympic rankings with tickets to this year’s World Taekwondo Grand Prix in Manchester, UK on offer to 1st and 2nd place finishers in each weight category. Today’s compe
[By NBC-1TV H, J Yook] MUJU, Korea (Jun 11, 2022) – The second day of action at the inaugural edition of the Muju Taekwondowon 2022 World Taekwondo Grand Prix Challenge brought more world class Taekwondo action with athletes from China and Korea dominating the podium. Today’s competition in the newly built Taekwondowon complex saw athletes competing across three weight categories: M-58kg, W-67kg and M+80kg. In the men’s -58kg, Korea’s Tae‐joon Park beat Thanakrit Yodrak of Thailand 2-1 in the final to claim gold. In the bronze medal match, Young-hwan Kim of Korea put in a dominant display, bea
[By NBC-1TV K, Y Yi] MUJU, Korea (Jun 12, 2022) – Fierce competition continued today at the Muju Taekwondowon 2022 World Taekwondo Grand Prix Challenge with China and Korea again dominating the podium to take home the final three gold medals on offer at the inaugural event. The final day of incredible Taekwondo action across three weight categories: W-49kg, W+67kg and M-80kg. In the women’s -49kg, Lee Ye-ji of Korea bested China’s Guo Qing 2-0 in the final to claim gold. In the bronze medal match, Chinese Taipei’s Jhuang Tien yu overcame Australia’s Saffron Tambyrajah 2-1 in a thrilling contes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9일「일본의 230만 디지털인재 양성‧확보 계획 - 미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요 시책을 중심으로」를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2-11호, 통권 제37호)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일본의 디지털인재 관련 현황을 진단하고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디지털인재의 양성‧확보 계획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일본은 2021년 9월 1일 디지털청을 출범하고, 2021년 12월 24일 ‘디지털사회 실현을 위한 중점계획’을 각의결정하는 등 디지털 전환 관련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디지털전원(田園)도시 국가구상 실현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5년간 230만 명을 디지털추진인재로 육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우수한 디지털인재에 대한 요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일본의 디지털인재는 양적‧질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1년 ‘디지털 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일본인 근로자의 디지털‧테크놀로지 기술은 64개국 중 62위에 불과하고, 디지털인재의 대부분이 IT기업, 수도권에